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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08) 티앤티 (T. N. T.,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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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티 (T. N. T., 1997)

 

 

  [초록창 줄거리] 걸프전 참전용사인 알렉스(Alex: 올리버 그루너 분)는 퇴역 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사설기관 티앤티에 스카웃된다. 모잠비크에서의 첫번째 작전은 중국에 우라늄을 팔아넘긴 코마티(Komati: 빅 대디 웨인 분)란 자를 생포하는 것으로 알렉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다. 그러나 작전 중 코바티를 보는 즉시 사살한 팀장 마일스의 돌발 행위는 알렉스와 갈등을 빚게되고 일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다. 마약 브로커 카를로스(Carlos: 알버토 바스퀘즈 분)의 거래 현장을 덮치는 임무를 맡은 곳은 멕시코. 그러나 현장에서 일이 터진다. 민간인이 없다는 팀장의 말과 달리 어린 아이와 여자가 있었고, 그 사실을 모른 알렉스는 그들을 죽이고 만 것이다. 그제서야 티앤티가 애국심은 가면에 불과할 뿐 정의수호의 미명하에 감춰진 범죄단이란 사실을 알아챈 그는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1년 후.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에서 마크란 이름으로 새 인생을 찾은 알렉스. 인정많은 보완관 짐(Jim: 랜디 트래비스 분)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정착한 그는 제이미(Jamie Wheeler: 레베카 스태브 분)를 알게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에게 청혼을 하려할 즈음 알렉스를 뒤쫓던 사설탐정이 그를 발견하고 이를 티앤티 사령부에 알린다. 설상가상으로 제이미는 납치되고 알렉스는 사면초가에 부딪치는데......

  피해야 하는 B급 액션물 중 하나다. 주인공 올리비에 그루너가 혼자서 하드 캐리하는 수준 낮은 액션물로 스토리가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머리가 텅 비게 될 정도로 단순하게 전개될 뿐이다. 장난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서 오히려 더 거북한 작품이다. 액션 장면들도 다 시원찮아서 기억 속에서 남는 게 하나도 없을 것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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