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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01) 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 (Jennifer Eight,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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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 (Jennifer Eight, 1992)

 

 

  [초록창 줄거리] 알콜중독으로부터 완쾌된 LA 형사 벨린(John Berlin: 엔디 가르시아 분)은 이제 한 소도시로 전출되어 그곳에서 다시 경찰업무를 시작한다. 부임 첫날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맹인 여성들을 상대로 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체포. 수사에 착수한 벨린은 이번 사건의 증인인 헬레나(Helena Robertson: 우마 써먼 분)를 만나게 되고, 신비한 분위기를 지닌 그녀의 주변을 배회하며 사건의 냄새를 맡던 그는 어느덧 그 맹인 여교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 여인은 위험한 사각지대에 놓인 폭발물같은 존재로 연쇄살인범인 다음 대상을 지목한 코드명 제니퍼는 바로 그녀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이런 류의 연쇄 살인범 추리물과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사람들이 하나 둘 죽어나가는 스릴러물이 헐리우드에서 유행했던 1990년대에 제작된 작품으로 나름 작품성을 인정받아 코냑 스릴러 영화제(Cognac Festival du Film Policier)에서 관객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브루스 로빈슨 감독은 배우로 활약하다가 연출에 입문하게 된 케이스다. 

  '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은 스릴러 장르와 로맨스 장르를 섞어 조금 늘어지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플롯 트위스트와 추리할 지점이 많아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앤디 가르시아, 우마 서먼, 랜스 헨릭슨, 존 말코비치, 페리 랑, 케시 베이커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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