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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C703) 18세의 불장난 (The Delinquents,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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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불장난 (The Delinquents, 1989)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찰리 슈래터(찰리 슐래터)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 스타인 카일리 미노그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드라마 영화다. 1950년대 호주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미성년자인 롤라와 브라우니가 서로 사랑에 빠지자, 두 사람의 가족들이 극렬하게 반대하면서 사건들이 터진다. 소설 원작이 존재하며, 불 같은 사랑에 대해 공감하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이 나름 인상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초록창 줄거리] 극장 구경을 갔다가 만나게 된 로라(Lola Lovell-Hansen: 카일리 미노그 분)와 브라우니(Brownie Hansen: 찰리 쉬레이터 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부모들은 단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사랑을 달기와 하지않는다. 로라가 임신을 하자 그들은 사랑의 도피행으로 기차에 오르지만 로라의 엄마는 경찰과 함께 뒤쫓아오고 로라를 중절 수술시켜버린다. 로라는 엄마와 다투고 집을 나와버리는데 브라우니는 선원이 되어 행방불명 된 그녀를 찾아 떠돌아 다닌다.

  호주/미국/캐나다 합작 영화로 인터뷰 필름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로 나름 인기를 끌었던 영화로 보인다. 이 영화를 만들 당시에는 카일리 미노그의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았다. 확실한 건 가수인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이며, 그녀의 헐리우드 진출 또는 활동 무대 확장에 대한 욕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카일리 미노그의 연기가 나름 진심이라서 좋았다. 찰리 슈래터의 매력 또한 넘치는 영화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가 높은 편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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