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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52) 블루 스틸 (Blue Steel,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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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스틸 (Blue Steel, 1990)

 

 

  제이미 리 커티스의 연기가 빛나는 액션 드라마 영화다. 강력 사건과 사생활 사이에서 방황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녀의 연기는 당시에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연기보다도 캐릭터에 찰떡궁합인 제이미 리 커티스의 외모나 목소리 톤이 신빙성과 몰입감을 더욱 키웠다고 생각한다. 하드보일드한 액션/스릴러 장르를 감각적인 터치로 선보이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작품이다. 그녀의 필모 중에서도 적은 예산으로도 네오 누아르 액션 장르의 멋과 감성을 살린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된다.

  [초록창 줄거리] 경찰 학교를 갓 졸업한 터너는 첫 근무날 잡화점 강도 사건을 목격하고 범인과 충돌, 결국 사살해 버린다. 그런데 범인의 총이 행방불명되고, 목격자도 없어 터너는 비무장한 범인을, 그것도 총탄을 모두 써가면서 무참히 사살한 혐의로 자격 정지를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원인불명의 연속 살인 사건이 이어지고, 피해자들의 시체에서는 하나같이 터너의 이름이 새겨진 탄피가 발견된다. 경찰은 그녀를 감시하고, 터너는 점점 궁지에 몰린다. 한편 터너는 부유한 증권브로커 헌트와 사랑에 빠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터너는 차츰 자기의 연인이 범인이라는 심증을 갖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헌트는 자신이 연속살인사건의 범인임을 털어놓는다. 터너는 그를 체포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살인은 계속된다. 드디어 터너는 범죄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유일한 친구와 동료까지 피를 보자 그녀의 총구가 불을 뿜는다.

  오아시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제이미 리 커티스 외에도 론 실버, 클랜시 브라운, 엘리자베스 페나, 리차드 젠킨스, 필립 보스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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