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46) 죽음의 음모 (Deadly Intent, 1988) - 재고 없음

죽음의 음모 (Deadly Intent, 1988)

 

 

  전형적인 80년대 스타일의 B급 스릴러물이다.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종 음모와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모드 아담스, 프레드 윌리암슨, 랜스 헨릭슨, 클레이턴 로너, 스티브 레일즈백 등 이곳저곳에서 얼굴을 비친 배우들이 여러 명 출연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뭔가 블록버스터급의 장대한 모험을 기대했다가는 실망할 가능성이 역력하기 때문에, 80년대의 숨겨진 희귀 영화를 감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영화를 대하면 좋을 것 같다.  

  [초록창 줄거리] 레이몬드(Raymond: 랜스 헨릭슨 분)는 고고학자인데 리즈의 후원을 받아 그녀의 개인 박물관에 전시할 고적유물을 탐사한다. 남미의 정글에서, 다이아몬드를 혼자 가로챈 레이몬드는 다른 참사대원을 따돌린 채 미국으로 다른 경쟁 박물관의 재정후원자인 루메리스(Hernando Ramirez: 커트 로웬스 분)에게 5백만 달러에 다이아몬드를 넘기기로 약속한 레이몬드는 행복감에 젖어드는데. 그 사이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연소자 관람불가. 동명의 다른 국내 비디오와 한글 제목이 똑같기 때문에 혼동하면 안 된다. 해당 '죽음의 음모'도 바로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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