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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48) 베일 속의 살인 (Relentless 4: Ashes To Ashes,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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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의 살인

(Relentless 4: Ashes To Ashes, 1994)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리렌트리스' 시리즈의 4편에 해당한다. '리렌트랜스'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 검증된 비디오 테이프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1편부터 등장했던 레오 로시가 다시 등장해 주연을 맡았다. 팜케 얀센이 정신과 담당의 사라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의문의 여인이 살해된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된 그녀의 옆에는 함께 밤을 보낸 남자가 말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담요로 몸을 감싸 안고 있다. 거리를 순찰하고 있던 샘(Detective Sam Dietz: 레오 로지 분)과 제시(Jessica Parreti: 콜린 코피 분)는 사건 연락을 받고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알 수 없는 상처자국 뿐, 범인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샘은 우선 살해된 여인의 주변 인물부터 조사하기 시작한다. 첫번째 타겟은 정신과 치료 중이던 담당 의사 사라 리 제피(Dr. Sara Lee Jaffee: 팸크 잰슨 분). 그녀의 사무실을 방문한 샘은 생각 이상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녀의 모습에 놀라지만 제시는 비협조적인 그녀의 태도에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반감을 보인다. 샘은 오히려 그런 그녀의 태도를 나무라며 다시 한번 사라에게 접근을 시도하고, 정신분석학적 조언을 바란다는 그의 부탁을 사라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이들은 즐거운 저녁을 함께 보내는데, 사라의 주변에서 항상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다시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 이번엔 얼굴이 갈기갈기 찢기운 채 욕실에서 익사한 채 발견되었다. 증거물 수집하던 샘은 살해된 여인의 수첩에서 사라 리 제피 박사의 명함을 발견하는데......

  한 번에 비디오로 모아보기가 어려운 시리즈물답게 국내 비디오 출시 정보도 제각각이며, 불분명하다. 이 시리즈가 그래도 나름 비디오 시장에서는 인기를 끌었으며,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액션물보다는 점점 더 스릴러물의 성격이 강해진다. 1편에 비해 본연의 색이 많이 바랜 졸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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