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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74) 위험한 아르바이트 (CrimeBroker,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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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아르바이트 (CrimeBroker, 1993)

 

 

  재클린 비셋, 가토 마사야 등이 출연하는 일본/호주 합작 영화다. 동명의 외화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 작품은 취미로 범죄를 기획하고 다른 사람이 해당 범죄를 저지르는 데에 희열을 느끼는 기이한 사고 방식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이상 행각은 일본의 범죄학자인 진 오카사키 박사에 의해 곧 덜미를 잡힌다. 범죄 기획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운 액션물로 톡톡 튀는 상상력 하나만큼은 이 영화만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초록창 줄거리]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판사직에 오른 홀리(Holly McPhee: 재클린 비셋 분). 그녀는 부유한 은행가(Frank MacPhee: 존 배치 분)의 후처가 되어 외견상 행복하였으나 남편에 대한 성적 불만과 따분한 일상에 대한 권태로 내면적 정신적 세계는 비정상적이었다. 그녀는 취미로 범죄 기획을 세워, 그것을 범인(블레어)에게 주고 자기의 범죄 기획이 성공을 거두는 걸 지켜보는데 삶의 희열을 느끼곤 하였다. 그녀가 기획한 세 차례의 연속 강도 사건이 물의를 빚자, 멀리 일본에서 이 사건 수사를 도우러 범죄학자 진 오카사키 박사(Jin Okazaki: 마사야 카토 분)가 내호(來壕)한다. 진 오카사키는 현장에서 발견한 사진을 단서로 홀리가 범죄기획자임을 알아낸다. 궁지에 몰린 홀리는 어쩔 수 없이 진에게 말려든다. 진은 홀리의 범죄기획이 매우 훌륭한 것이었는데, 범인들이 기획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당초 기획대로 멋지게 범행을 다시 하자고 요구한다. 진의 유혹에 넘어가 진과 은행강도를 실행까지 한 홀리는 이번에는 남편의 소장품이 소장돼 있는 아트갤러리를 터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막판에서 가까스로 자기 페이스를 되찾아, 범죄계획만을 넘겨주고 자기는 범죄 실행에서 빠진다. 한편, 고교시절 홀리의 애인이었던 형사 굳윈(Goodwin: 게리 데이 분)은 홀리가 진과 가까이 지내는 것을 좋지 않게 보던 중, 강도사건 수사관 카버(Carver: 빅토리아 롱리 분)가 진과 함께 퇴근한 후 실종된 사건이 발생하자 진의 뒷조사를 실시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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