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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49) 라이브 캣 (Lives Of A Cat,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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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캣 (Lives Of A Cat, 1988)

 

 

  국내에서는 그리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을 통해 자국에서 인정받은 독일(서독)산 범죄 스릴러물이다. 독어 제목은 'Die Katze'이다. 인질을 납치한 두 명의 은행 강도를 쫓는 경찰 특공대는 이 은행 강도 집단의 배후에 더 큰 범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도미닉 그래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일 영화 특유의 빠른 전개와 뒤죽박죽 편집이 나름 빛을 발한 작품이다. 은행 강도를 소재로 한 스릴러물 중에서는 나름의 오락성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 80년대 외화 스릴러물을 찾는 분들께 '라이브 캣'을 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첨단 병기를 갖춘 전문 은행 강도 프로백(Probek: 게쯔 게오르그 분)은 뒤셀도르프의 한 은행을 털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첫단계로 은행직원과 지배인을 폭행, 감금시킨 프로백은 지배인의 아내 쥬디스를 유혹 불륜의 관계를 맺은 후 이 사건에 이용하려 한다. 경찰본부 상황실은 프로백이 보내는 무전기의 단파를 포착, 경찰 특공대를 파견한다. 이 특공대에 의해 하수인들은 사살되고, 경찰과 프로백의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진다. 수발의 총격에도 초인적인 생의 집착을 보인 프로백은 마침내 말로를 맞고, 사건 후, 쥬디스는 남편과 재회의 감격을 맛본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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