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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86) 에릭 로버츠의 저격자 (Past Perfect,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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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버츠의 저격자 (Past Perfect, 1996)

 

 

  그럭저럭 볼만한 공상과학 액션물로 에릭 로버츠가 주연을 맡았다. 10대 범죄자들을 추적하던 경찰 딜런은 자신이 추적하던 10대 범죄자들이 하나 둘 주검으로 나타나면서 수사의 방향을 전환한다. 10대들을 죽인 살인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딜런은 범인이 자신이 미래에 보낸 재판관임을 밝힌다.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프로덕션 디자인을 관찰하는 재미가 크며, 소재나 전개도 나쁘지 않다. 

  [초록창 줄거리] 과거 비행 청소년으로 거친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는 딜런(Dylan Cooper: 에릭 로버츠 분)은 오히려 흑백이 분명한, 냉혹하리만치 차가운 경찰로 성장하게 된다. 마약과 무기강도 사건으로 범인들을 쫓던 딜런은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고도 16세의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경찰의 수배망을 번번히 피해나가던 악명높은 4명의 청소년 일당임을 알게 된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죽음을 무릅쓴 추격 속에서 붙잡게 된 일당 중 한 명인 스콜(Sid "Skull" Vincent: 타이 루나이언 분)은 예의 그 뻔뻔함으로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 나간다. 그러나 도망쳤던 2명의 소년이 갑작스럽게 변사체로 발견되고 그뒤를 추적하던 딜런은 스콜의 협조를 얻어 그들 중 살아남은 소년의 뒤를 쫓는다. 그러나 정작 소년들을 죽인 살해자는 악으로 뒤덮힌 미래를 보다못한 미래의 법관이 된 딜런이 하수인을 보내 미리 악의 씨앗을 제거하기 위한 것임을 밝혀진다. 더욱이 그들은 4명의 소년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개개인의 죄를 컴퓨터로 읽어내며 잔인할 만치 참혹한 사형을 언도하고 이제 딜런은 자신이 미래에 보낸 재판관을 상대로 홀로 외로운 투쟁을 시작하는데......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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