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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792) 맨 트러블 (Man Trouble,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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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트러블 (Man Trouble, 1992)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묻힌 로맨틱 코미디물로 잭 니콜슨, 엘렌 바킨, 해리 딘 스탠튼, 비벌리 단젤로, 사울 루비넥, 베로니카 카트라이트, 게리 그라함, 마이클 맥킨 등 낯 익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잭 니콜슨이 연출을 맡은 봅 라펠슨 감독과 함께 작업한 이유는 두 사람의 친분 때문이다. 영화는 그저 평범한 수준인데, 어느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입체적이지 못한 캐릭터들과 케미스트리가 그렇게 강렬하지 못한 두 남녀 주인공 때문에 감상 시간이 꽤 지루하게 다가올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소프라노 가수 조안(Joan Spruance: 엘렌 바킨 분)은 집에 도둑이 든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다행히 동생 앤디(Andy Ellerman: 비버리 단젤로 분)의 집에 묵게 되어 안심한다. 그러나 앤디가 성형수술을 받으러 가는 바람에 다시 혼자가 된다. 게다가 동생의 옛남자가 나타나 괴롭힌다. 주인인 해리(Harry Bliss: 잭 니콜슨 분)는 아내와의 사이도 좋지않고 그의 세파트 듀크도 빚 때문에 빼앗길 지경이다. 그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상류 사회의 고객을 잡는 것이다. 그가 조안의 전화를 받고 방문한다. 조안은 해리에게 친절히 듀크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조안은 해리에게 고마와한다. 해리의 색다른 인생관에 더욱 끌린다. 그들의 첫 데이트날, 앤디로부터 레일스(Redmond Layls: 해리 딘 스탠톤 분)의 부하에게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데이트는 중단되고, 앤디를 구하러간다. 여기서 해리는 레일스의 고문 변호사를 만나는데, 그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해리에게 앤디가 감춰놓은 기록을 찾아주면 보상을 하겠다고 유혹한다. 해리는 조안을 사랑하나 지금은 돈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해리는 레일스에게 발각되지 않고 조안을 도우려 하고, 결국 둘은 의사로 변장해 앤디를 구하러 간다. 그러나 레일스가 앤디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보고 맥빠져 한다. 여기서 조안은 해리가 기혼자이며 레일스의 돈을 받은 것을 알게 된다. 상심한 그녀는 듀크를 데리고 사라져 버리라고 한다. 해리는 아내도 떠나고, 직업도, 조안도 잃고 처량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조안은 동료 성악가 에디의 차를 타고 집에 오다가 그가 자신을 습격했던 괴한임을 깨닫는다. 이때 해리가 나타나 그녀의 생명을 구한다. 그녀의 마음은 흔들린다. 해리는 조안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마지막 고백을 한다. "내 진짜 이름은 유진이요"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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