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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46) 킬러 노블레스 클럽 (Monster Party, 201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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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노블레스 클럽 (Monster Party, 2018)

 

  

  보는 내내 답답하고 구역질이 일었던 B급 졸작이다. 영화 속의 캐릭터들을 하나같이 정 떨어지게 설정해 놓아서 그런지 그 어느 하나 감정 이입을 할만한 등장인물이 없었다. 실험성이 충만한 예술 영화도 아니고 오락성을 목적으로 한 호러 영화에서 이런 식의 전개는 분명 색다른 면이 있다. 하지만, 캐릭터에 설정이 너무 과다하면 보는 관객들도 지치는 법이다. 

  [초록창 줄거리] 호화스런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상류층의 파티에 도우미로 잠입한 세 명의 좀도둑 친구들은 간만에 커다란 한탕을 예감한다. 하지만 이 곳의 파티는 단순 사교모임이 아닌 프로페셔널 킬러들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 범들의 비밀스런 모임이었던 것. 이를 알게 된 세 명의 좀도둑들은 이제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결말조차도 별로 궁금하지 않은 허접한 설정의 작품으로 바디 카운트나 데스 신에 별로 개의치 않고 고어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작품을 추천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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