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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800) 댓 씽 유 두 (That Thing You Do!,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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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씽 유 두 (That Thing You Do!, 1996)

 

 

  '댓 씽 유 두'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밴드 영화의 전형이다. 이 영화가 나온지도 벌써 25년이 넘어버렸는데, 사운드트랙은 여전히 좋다. 영화를 접하고 음원을 구매했던 기억이 든다. 메인 곡도 좋지만, 'Little Wild One'이라는 곡과 'I Need You (That Thing You Do)' 라는 곡도 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에 대한 토막 리뷰를 남기자면, 우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당대 인기 스타였던 리브 타일러, 한창 주가가 올랐던 연기 괴물 톰 행크스, 90년대 하이틴 스타 중 1명이었던 에단 엠브리, 보고만 있었도 웃긴 스티브 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주인공의 밴드 결성과 성공 과정을 그린 영화로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영화다.

  [초록창 줄거리] 가이 패터슨(Guy Patterson: 톰 에버렛 스콧)은 낮에는 아버지의 가전 제품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지만 밤에는 드럼 연습에 몰두한다. 열심히 드럼 연주 연습을 해오던 가이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려던 지미(James 'Jimmy' Mattingly II: 조나단 스캐치)의 밴드가 갑자기 드럼머가 사고를 당하게 되자 가이에게 하룻밤만 연주를 부탁한다. 지미의 자작곡 "댓 씽 유 두"로 대회에 참가한 그룹 '완더스'는 음악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살린 가이의 천부적인 감각 연주로 우승을 차지하여 하루 아침에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신세대 록그룹으로 떠오른다. 지역 음반 매니저 호래스의 소개로 완더스의 노래는 라디오 전파를 타게 되고 그들의 데뷰곡 "댓 씽 유 두"는 점차 전국적인 히트곡으로 급부상한다. 완더스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자 매니저 호래스(Phil Horace: 크리스 엘리스 분)는 그들을 당대 최고의 음반 회사인 플레이톤의 음반 제작자 화이트(Mr. White: 톰 행크스 분)에게 소개한다. 화이트는 그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그룹의 이름도 무의미한 음절의 조합이었던 완더스에서 '경이로움'이란 뜻의 '원더스'로 바꾼다. 플레이톤의 전속 가수가 되어서 전국 순회공연에 오른 원더스의 "댓 씽 유 두"는 승승장구 빌보드 챠트 10위권에 진입한다. 원더스의 인기에 편승한 플레이톤 레코드사는 그들을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시킴으로써 그들을 철저히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갑작스런 성공으로 영웅주의에 빠진 지미와 레니(Lenny Haise: 스티브 잔 분)의 탈선으로 마침내 그룹은 해체되고, 가이는 인기라는 것이 물거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순수성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하고 열심이었던 가이에게만은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고 마침내 그는 사랑도 얻고 훌륭한 드럼머로도 성공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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