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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58) 애프터쇼크 (Aftershock, 201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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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쇼크 (Aftershock, 2012)

 

 

  재난 영화와 호러 장르가 결합된 이색 오락물이다. 실제 칠레에서 있었던 사건을 계기로 영화를 만든 것처럼 보인다. 여행객이 타국의 나이트클럽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지진을 겪으며 곤경에 처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탈옥범들의 무자비한 살인 행각까지 이어진다. 지루하게 흘러가던 초반부에 비해 정신없이 흘러가는 후반부가 나름 매력일 수도 있겠다. 액션, 모험, 스릴러, 호러 장르 등이 모두 결합된 패키지성 오락물을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지진이 잦은 지역인 칠레의 발파라이소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추었으며, 훌륭한 맛의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여행을 온 ‘그링고’와 그의 친구들은 이 매력적인 곳에서 아름다운 ‘카일’(로렌자 이조)과 ‘모니카’(앤드리아 오스바트) 자매 등과 파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정신이 없다. 한밤 중 파티가 무르익어 갈 무렵, 클럽은 갑자기 들이닥친 지진에 산산이 무너지고 클럽 안에 있던 사람들은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살아남은 ‘그링고’(일라이 로스) 무리는 간신히 클럽을 빠져 나오지만 지진의 여파로 무너진 감옥에서 탈옥을 하게 된 잔혹한 탈옥수들은 무자비하게 이들을 쫓으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다. 탈옥수들로부터 도망을 치며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던 ‘모니카’(앤드리아 오스바트)는 예측하지 못한 광경을 눈앞에서 만나게 되는데......

  미국/칠레 합작 영화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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