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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803) 빗나간 열정 (Rapture,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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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열정 (Rapture, 1993)

 
 

  재미없고 지루한 캐나다산 드라마 영화다. 카렌 알렌이 출연하며, 불필요한 누드 장면들이 있어 제작 의도가 의심스러운 졸작이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지저분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며, 여자에 정신이 팔려 범죄까지 계획하는 등 파국에 치닫는 과정을 보여준다. 상식적인 선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들로 가득찬 B급 드라마 영화로 예술 영화 범주는 절대 아니다.
  [초록창 줄거리] 30대 중반의 나이에 성공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인 제프 리스커(Jeff Lisker: 마이클 온트킨 분)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장례에 참석키위해 고향인 코네티컷주 호프웰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예전 고교시절 좋아했던 조지앤 코코란이 결혼하여 딸과 함께 아직도 고향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한때 그녀도 자신의 애정에 호응했던 기억을 되살린 제프는 다시금 그녀에 대한 정열이 불타오름을 느낀다. 그리하여 일터인 로스앤젤레스에 돌아와 현재 사귀고 있던 다니엔과 결별하고야 만다. 주체할 수 없는 정열로 인해 결국 제프는 컴퓨터 프로그램 '유괴/납치'를 짜내어 조지앤(Georgianne Corcoran: 카렌 알렌 분)의 남편 숀(Sean Corcoran: 데이비드 맥일레스 분)을 없앨 결심을 한다. 제프는 비밀리에 호프웰로 돌아와 숀을 만나고, 아내를 향한 제프의 광적인 사랑에 놀라 이를 만류하려하나 결국 제프의 손에 죽고 만다. 한편 딸 보니(Bonnie Corcoran: 젬마 배리 분)는 제프가 아버지의 살해범이라는 협의를 갖게된다. 확증을 얻게 위해 보니는 제프와 단둘이 피크닉을 가지만 이를 눈치챈 제프에 의해 거진 교살당할뻔 한채 폭발직전의 차에 버려진다. 가까스로 죽음에서 탈출한 보니는 엄마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제프의 살인 사실을 밝히는 일에 착수한다. 보니는 제프가 없는 빈방에서 그가 아버지를 살해하려 계획한 음성녹음된 컴퓨터 프로그램 '유괴/납치'을 찾아낸다. 컴퓨터 작업 중이던 제프는 누군가가 자신의 컴퓨터에 손댄 사실을 알아차리고 조지앤을 협박한다. 그러나 이들을 뒤따르던 보니가 엄마를 위험에서 구해내고 조지앤이 제프를 거부하며 도망가자 상심한 제프는 차를 몰고 낭떨어지에서 떨어져 비참한 종말을 맞고야 만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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