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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71) 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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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큐브' 시리즈물 이후 워낙 방탈출 소재 관련 호러물이 넘쳐나고 또 범람하듯이 유행을 타면서, 그 시초이기도 한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물을 모두 감상하게 되었다. 2편보다는 1편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발상이나 전개 등이 너무 똑같고 예측이 가능해서 전반적으로는 지루하게 감상했다고 말하고 싶다.

  각 방들이 지닌 프로덕션 디자인과 그 방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에 관한 아이디어 부분이 그나마 볼만한 편이다. 늘상 말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죽음의 게임을 벌이든 살인마에게 쫓기든, 일단 머릿수가 많아야 기대가 된다. 이 영화도 그런 면에서 게임에 참가하는 인원들이 너무 적으며, 어차피 남녀 주인공이 둘 다 죽기란 어렵기 때문에 결말도 딱 그런 방향으로 흐르다가 쫑이 나고야 만다.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 합작이며, 월드와이드 수익 기준으로 제작 예산 대비 15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굉장히 성공했다. 

  [초록창 줄거리] 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성별, 연령, 출신도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초대장만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방탈출 게임 회사 ‘미노스’에 모인다.  하지만 초대자는 나타나지 않고, 예고도 없이 시작되는 게임. 불태워 죽일 듯이 순식간에 방안의 온도가 상승하고 6명의 참가자는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다음 방으로 넘어간 참가자들은 오븐 룸,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쉬 룸을 거치며 이것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게 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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