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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의선택6

C1825) 로아 (Roar, 1981) - 재고 없음 로아 (Roar, 1981) 노엘 마샬 감독의 악명높은 코미디물 '로아'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로어'라는 제목으로 알고 있지만, 세신에서 낸 비디오 출시판을 보면 '로아'라고 적혀있다. 즉, 네이버에 소개된 국내 비디오 출시 제목이 맞다. 영화 자체는 사실 평범해 보인다. 동물 연구를 위해 시카고에서 동아프리카로 떠난 주인공이 야생 사자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이러한 과정으로 호들갑스럽게 묘사한 코미디 모험물이다. 하단의 포스터를 보면 호러물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럴 정도의 스산한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다. 이 영화의 악명에 관해서는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여주인공 멜라니 그리피스는 사자한테 머리카락을 잡히는 등 영화 촬영 도중 얼굴에 50바늘을 꿰맬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으며,.. 2023. 1. 14.
C1820) 메두사 파괴 공작 (Leonard Part 6, 1987) - 재고 있음 메두사 파괴 공작 (Leonard Part 6, 1987)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가족 코미디물이지만, 국내 비디오는 빨간 딱지를 달고 소개되어 정작 성인들만 관람할 수 있다. 각종 특수 효과와 특수 분장을 활용해 다양한 식인 괴수들을 표현한 부분에서 B급 코미디/공포 영화 팬들의 감수성을 건드리는 졸작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로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주인공 레오나드 역을 맡았다. 조 돈 베이커, 글로리아 포스터, 제인 폰다 등이 출연한다.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웃음기가 쏙 빠진 졸작이라고 떠들지만, 유치원 장기자랑 또는 학예회 수준의 소소한 저렴이 웃음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 CIA요원들이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이상한 연쇄 .. 2022. 12. 25.
C825) 게리의 선택 (Packin' It In, 1983) - 재고 없음 게리의 선택 (Packin' It In, 1983)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한 가정이 L.A.를 떠나 나무로 뒤덮인 산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멋진 히피 생활을 기대하나 엉성한 집과 소란스러운 환경 때문에 오히려 골치를 썩는다. [초록창 줄거리] 회계사 게리와 국민학교 교사인 다이아나는 도시 생활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하수구로 끈끈적한 액체가 올라오고 아들이 도색영화를 보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회사동료가 휴직당한 일에 나섰다가 히사에서 쫓겨나자 게리는 결심을 굳혀 반대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밀림지대인 오레곤주로 이사한다. TV는 물론 전화기 한대 없고 도시하고는 와전히 다른 곳에서 게리는 사냥과 낚시로 식량을 마련하고 아내는 채소와 닭을 기르면서 산골 생활에.. 2021. 3. 3.
C759) 탈주 (Kiss My Grits, 1982) - 재고 있음 탈주 (Kiss My Grits, 1982) 낡은 컨트리 풍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 싶다. 스토리는 처참하다.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쫓고 쫓기는 와중에서 사건을 만들고 일을 확장시킨다는 전형적인 졸작 코미디 영화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건은 텍사스에서 시작된다. 도림 파이크는 부패한 경찰관과 아내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처지가 되자, 아들 부츠와 함께 운명을 건 탈주가 시작되는데...... 부분 부분 성인 영화 같은 장면들이 많고, 지루한 화면을 멍하니 앉아 견디기에는 적어도 25살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들이 적당한 관객층으로 보인다. 현대영상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몹시 희귀해서 구하기가 어려우며,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 재고/거.. 2021. 2. 19.
C461)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 1985) - 재고 없음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 1985) 국내 비디오 출시 여부가 아직까지도 불분명한 작품으로 가벼운 80년대 미국 코미디 영화들을 찾는 사람들이 관람하기에 좋다. 주인공 론 리브맨의 연기에는 설득력이 있으며 내용도 꽤 재미있다. 영화는 두 명의 세일즈맨을 등장시킨다. 그 중 한 명은 사기꾼이자 임기응변의 달인이며, 그 중 또 한 명은 정직하지만 너무 무능력해서 판매 자질이 영 꽝인 친구다. 이 둘이 우연히 만나면서 사기꾼 친구가 정직한 친구에게 자동차 판매 수업을 가르치는데...... 하여간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신선하고 기발한 느낌도 있다. 국내에서는 '도어 투 도어'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는 정보가 있는데, 직접 내가 출시판을 보지 않았으니 정확히 알 수가 없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2020. 11. 7.
C266) 밀월 여행 (The Check Is In The Mail, 1986) - 재고 없음 밀월 여행 (The Check Is In The Mail, 1986)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 희귀 영화 매거진 : 포스타입 채널 안녕하세요, 우연히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전달드립니다. 저는 주로 B급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하고, 중고 비디오/DVD/파일 등을 수집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기존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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