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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영화92

C638) 크레이지 러브 (Dirndljagd Am Kilimandscharo, 1983) - 재고 없음 크레이지 러브 (Dirndljagd Am Kilimandscharo, 1983) 휴가 겸 언니를 방문하기 위해 호텔에 들렸다가 남편과 만나면서 엎치락뒤치락 애정 공방전에 휘말리게 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서독 코미디물이다. 소동이 발생하는 장소는 'Leisure Lodge'는 아프리카 케냐 남부의 몸바사 섬에 있는 호텔로 이곳에는 몇몇 독일 국적 투숙객들이 머물고 있다. 영화가 실제로 촬영된 장소가 케냐의 몸바사 섬이라서 80년대 초반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프란츠 마리슈카(Franz Marischka) 감독은 B급 소프트코어 섹시 코미디물로 악명(?)이 높은 분이다. 유로 트래시(Euro Trash) 류에 포함되는 한심한 졸작 코미디물로 구식 독일 개그를.. 2021. 1. 16.
C623) 러브 호텔 (Love-Hotel In Tirol, 1978) - 재고 없음 러브 호텔 (Love-Hotel In Tirol, 1978) 서독/오스트리아 합작의 성인용 코미디물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무척 희귀한 편이라서 소장 가치가 높으며, 국내 비디오는 하단의 두 번째 만화 포스터를 사용해서 출시가 되었다. 티롤 지방의 한 호텔을 상속받게 된 두 형제. 이 둘은 앞으로의 호텔 경영과 관련하여 매우 상반된 의견을 지니고 있다. 1명은 태국의 미녀들로 호텔을 채워 상속받은 호텔을 러브호텔로 탈바꿈시키려고 한다. 반면, 다른 1명은 호텔을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바꾸고 싶어한다. 극과 극의 경영 방침이 부딪치면서, 호텔은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각종 소동의 출몰 장소로 변모해버리는데...... 서독에서 범람하듯이 쏟아져 나온 착취적인 성격의 성인용 코미디.. 2021. 1. 15.
C622) 린다의 러브 스토리 (Sunshine Raggae Auf Ibiza, 1983) - 재고 없음 린다의 러브 스토리 (Sunshine Raggae Auf Ibiza, 1983) 낭만과 관능의 섬 이비자로 여행을 온 한 농부가 드림 걸이자 유명한 팝 싱어 린다를 만난다. 그러나 그녀를 사모하는 여행 중인 백만장자가 가세하면서 이들의 애정 전선이 불 붙는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프리스란트의 어느 시골에서 젖소를 기르며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칼은 노래가수 린다의 열열한 팬이었는데 어느날 린다로부터 편지가 온다. 뜻밖의 편지를 받은 칼은 부풀은 가슴을 안고 린다만을 생각하며 이민자로 여행를 떠난다. 개방된 사회로 뛰어든 시골 사나이 칼이 겪는 일대 수난기. 미모의 린다는 순수한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구닥다리 로맨스에 저질 개그와 누드 장면들을 첨가한 정크 무비다. 한심한 80년대 서독 성.. 2021. 1. 14.
C620) 방석 대소동 (Ein Dicker Hund, 1982) - 재고 없음 방석 대소동 (Ein Dicker Hund, 1982)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한 남자가 괴짜 교수와 내기를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조카와 교수의 딸이 서로 좋아하는지에 관한 것으로, 이것을 좀 더 진실되게 확인하기 위해 교수는 유산을 넘겨주는 척하며 자신의 딸에게 다섯 개의 메시지가 담긴 붉은 방석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소동은 시작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5개의 붉은 방석탐색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로 코메디. 해괴망측한 해프닝이 속출하고 이에 못지않은 사랑이 화끈하게 펼쳐진다. 수준이 매우 낮은 영화가 어떤 식으로 그것의 무지와 방탕함, 지저분함을 드러내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는 고리타분한 졸작 코미디물이다. 동양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2021. 1. 14.
A574) 복수의 화신 (E Dio Disse A Caino, 1970) - 재고 없음 복수의 화신 (E Dio Disse A Caino, 1970) 형을 죽인 누명 죄를 쓴 채 10년의 옥살이를 마친 게리. 그는 복수를 다짐하고자 오로지 출옥 날짜만을 기다린다. 그의 소식에 책임이 있는 아콤바 시장은 신경을 곤두세우지만 게리를 막을 수는 없고......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한 맺힌 한 사나이의 처절한 복수극. 형을 죽였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금같은 청춘을 10년동안 돌산에서 감옥살이한 게리 해밀턴. 그는 출옥하는 날 끝까지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콘밤 시장은 모든 총잡이를 집합시켜 방어태세를 갖추지만 게리는 귀신같이 숨어들어 복수를 시작한다. 태풍의 모래바람 속에 들려오는 음산한 교회 종소리와 오르간의 진혼곡 연주! 종소리가 울릴때마다 한명 두명 쓰러져가는데.. 2021. 1. 7.
T439) 카타마운트의 살인 (The Catamount Killing, 1974) - 재고 없음 카타마운트의 살인 (The Catamount Killing, 1974) ​ 크지쉬토프 자누시 감독의 폴란드/서독 합작 스릴러물이다.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 작품으로 피츠빌이라는 작은 마을의 새로운 은행 매니져가 자신의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일이 꼬이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는데...... 사건들의 개연성과 연결성이 약한 편이지만 흥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긴장감은 존재하는 편이다. 영화가 80분 버젼과 90분 버젼 두 가지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두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한 작품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꽤 희귀한 편이다. 한양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1. 2.
T411) 두 번째 찾아온 죽음 (Death Knocks Twice, 1969) - 재고 없음 두 번째 찾아온 죽음 (Death Knocks Twice, 1969) 서독/이탈리아 합작 스릴러물로 약간의 지알로 호러/스릴러 장르 느낌이 가미되어 있다. 주인공은 해변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데, 정사 도중 여자의 목을 조르는 미치광이이기도 하다. 이런 식으로 은밀한 성행위와 살인을 추구하는 주인공 앞에 미술품 딜러인 여자가 나타나 차기 희생자로 예약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화려한 파티가 끝난뒤 시작되는 해변가에서의 섹스, 바이올린스, 살인, 변태적 사랑에서 살인은 시작되고, 은폐를 위한 살인은 결국 해변가의 묵시록을 만든다. 여인이여, 그남자의 손에서 벗어나라! 몇몇 유로 스릴러 영화 팬들의 말에 의하면 뒷심이 부족하다고 하는 이 작품의 매력이 한국 영화 팬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는 미지수다.. 2021. 1. 1.
A533) 산제이 죠 (Il Ritorno Di Shanghai Joe, 1975) - 재고 없음 산제이 죠 (Il Ritorno Di Shanghai Joe, 1975) 클라우스 킨스키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탈리아와 서독이 함께 만든 서부극이다. 시리즈 영화로 1편이 따로 존재하며,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졸작이다. 한 중국인 마을에 무법자들이 들이닥치면서 상하이 조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무법자들은 이 중국인 마을이 유전 지대라며 물러설 기미가 없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미국의 작은 마을. 나름대로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던 중국인 촌락에 어느날 한 예언자가 나타나면서 예기치 않은 회오리바람이 들이닥친다. 중국인 촌락이 있는 장소가 바로 황금알을 낳는 유전지대. 무법자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중국인의 고통을 참지못한 한 용감한 청년이 중국특유의 쿵후로 그들을 저지한다. 중국인들.. 2020. 12. 28.
C572) 코믹하고 섹시하고 (Sylvia Im Reich Der Wollust, 1977) - 재고 있음 코믹하고 섹시하고 (Sylvia Im Reich Der Wollust, 1977) 성공적인 부티크 경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자신에게 별로 매력을 못 느끼는 남자 친구 때문에 일주일 간의 스키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실비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종일관 벗기기 공세로만 일관하는 못된 심보의 졸작. '코믹하고 섹시하고' 라는 제목과는 달리 괴상한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구태의연하게 묘사하면서 영화가 더욱 가증스럽게 돌변한다. [초록창 줄거리] 실비아 버그만은 베를린에서 패션 부띠끄를 경영하는 성공적인 사업가지만, 사적으로는 쿠르트라는 연인이 있으면서도, 어쩐지 충만감을 느끼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그러던 실비아에게 백마를 탄 기사가 나타난다. 스키를 타러 갔던 알프스에서 에르그 부로니라는 사..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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