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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7

2C385) 브루노 (Brüno, 2009) - 재고 없음 브루노 (Brüno, 2009) 논란을 한 바가지 몰고왔던 독한 영화 '브루노'는 사샤 바론 코헨의 능글맞은 게이 연기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동성애자 브루노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를 떠나 헐리우드에서 벌이는 각종 기행과 브루노의 괴상한 출세기를 그리고 있다.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정치/풍자적인 의도를 노골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예컨대, 흑인 아기를 아프리카에서 손쉽게 입양하는 부분이라든지, 브루노가 이슬람 국가로 넘어가 종교 분쟁에 있는 국가들의 관련 인물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부분 등 말이다. 애초에 브루노라는 캐릭터 자체가 획일화된 사고 방식을 거부하는 기이한 동성애자로 설정되어 있어서 그의 모든 행동들이 모두 사회의 이념에 반하는 도전적인 .. 2021. 11. 5.
C1615) 벨몽도의 엉터리 알렉산드로 (Le Guignolo, 1980) - 재고 없음 벨몽도의 엉터리 알렉산드로 (Le Guignolo, 1980) 장 폴 벨몽도(쟝 뽈 벨몽도)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다. 갓 출소한 알렉산드레는 부유해 보이는 여성들을 유혹한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하루를 연명한다. 그의 이러한 사기 및 절도 행각은 급기야 엉뚱한 사람들을 속이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알렉산드레가 영문도 모른 채 절도한 의문의 '연료'를 노리고 그를 타깃으로 삼는 수상한 자들이 있었으니...... 프랑스의 국민 배우였던 장 폴 벨몽도의 팬들이라면 재미있게 감상할 수도 있는 작품으로 그의 코믹한 연기는 중간 중간 실소를 자아낸다. 그렇다고 엄지 척, 세우며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아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로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 2021. 8. 7.
C1471) 라프 컷 (Rough Cut, 1980) - 재고 없음 라프 컷 (Rough Cut, 1980) 버트 레이놀즈 주연의 액션 코미디물이다. 재치있는 보석 강도 잭은 값 비싼 보석을 훔치기 위해 작전에 돌입하고 그 과정에서 경찰의 미끼로 투입된 질리안과 사랑에 빠진다. 사실 상 보석을 훔치기 위한 계략은 경찰 측에서 가지고 있었으며, 두 남녀는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정년 퇴직을 앞 둔 윌리스 수사 반장은 거물급 다이아몬드 도둑 잭을 잡기위해 미인계까지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도벽 때문에 윌리스 반장한테 덜미가 잡혀있는 질리안은 미인계에 동원됐다가 잭과 사랑에 빠진다. 잭과 질리안은 반장이 미끼로 제공한 정보를 역이용 다이아몬드 수송 비행기를 교묘하게 바꿔쳐 다이아몬드를 빼돌린다. 망신만 톡톡히 당한 채 퇴직한 윌리스.. 2021. 7. 15.
H1096)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The Bride, 1985) - 재고 없음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The Bride, 1985) 제니퍼 빌즈, 스팅, 클랜스 브라운, 안쏘니 히긴스, 캐리 엘위즈, 가이 롤프 등이 출연하는 판타지 호러물이다. 음악가로서 더 유명한 스팅이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열연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고전 호러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다. 닥터 프랑켄슈타인은 첫 번째 괴물 탄생에 실패하고, 첫 번째 괴물 빅토르는 따로 격리되고 만다. 이후에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한 것은 미모의 여자인 에바. 영화는 프랑켄슈타인과 괴물 빅토르, 에바 사이의 사랑과 긴장 관계를 그리고 있다. 몇몇 감동적일 뻔한 장면들이 숨어있다.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 2021. 5. 14.
C977) 행키 팽키 (Hanky Panky, 1982) - 재고 없음 행키 팽키 (Hanky Panky, 1982) 한 여자가 택시를 탔는데, 그 여자 손에는 수상한 가방이 들려있다. 평범한 행인이었던 마이클 조던은 여자가 건네는 서류 가방을 받게 되면서부터 복잡한 사건에 연루된다. 정부에서 나온 사람들이 자신을 뒤쫓는가 하면 악당들로부터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과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은? 재능있는 코미디언 출신 배우 진 와일더가 자신의 실제 아내와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영화에 대한 평가는 미미한 수준이다. 캐서린 퀸란도 함께 출연한다. 왁자하고 소란스러운 액션 코미디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 빼고는 그냥 별난 영화로 치부할 작품이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4. 18.
A666) 비련의 110번가 (Across 110th Street, 1972) - 재고 없음 비련의 110번가 (Across 110th Street, 1972) 용케 국내에 소개가 됐는데, 안쏘니 퀸이 출연한다. 이탈리아 갱 조직의 돈을 갈취한 몇몇 좀도둑들로 인해 갱단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이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두 명의 뉴욕 경찰이 나선다. [초록창 줄거리] 뉴욕의 할렘에서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한다. 마피아의 지배를 받는 할렘의 흑인 범죄집단이 일주일에 한번씩 사업수입금을 대부의 회계사들에게 전달하는 비밀 아파트에 경찰복 차림의 흑인 두 명이 뛰어들어 돈을 계산하던 5명을 사살하고 30만 달러를 챙겨 도망친 것이다. 범인들은 도주하면서 경관 두명까지 죽여 희생자는 7명이 된다. 할렘의 27지서 서장 마텔리는 사건현장에 도착하여 시경찰국에서 파견된 흑인형사 포프 경위를 만나고, 포프는 .. 2021. 2. 5.
A625) 건 힐의 결투 (The Last Train From Gun Hill, 1959) - 재고 없음 건 힐의 결투 (The Last Train From Gun Hill, 1959) 웨스턴 액션물이 풍미를 이루었던 1950년대, 커크 더글라스와 안소니 퀸이 주연을 맡은 '건 힐의 결투'라는 작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여느 서부 영화처럼 한 보안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의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것에 분개해 복수를 꿈꾼다. 범인들은 단서로 안장을 남기는데, 그 안장은 주인공의 오랜 친구인 크레이그 것으로 의심을 증폭시킨다. 크레이그는 이번 사건에 자신의 아들이 연루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주인공을 돕는데......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존 스터지스 감독은 이 영화 외에도 매력적인 웨스턴물들을 많이 남긴 인물이다. 커크 더글라스의 아내가 네이티브 아메리칸으로 등장해 후기 웨스턴물의 양식을 띤..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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