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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메아리7

C1197) 야외 소동 (The Great Outdoors, 1988) - 재고 있음 야외 소동 (The Great Outdoors, 1988) 댄 애크로이드, 존 캔디 같은 스타급 코미디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쥔 작품은 아니다. 아주 재미없지는 않지만 하워드 더치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조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마음씨 좋은 체트 일가는 가족들을 데리고 한적한 호숫가가 보이는 야영장으로 오게 된다. 아내와 자식들은 아버지의 휴가지 결정에 선뜻 불쾌함을 표현하지만, 체트는 휴가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른 상태다. 하지만 이러한 꿈은 산산조각 나는데, 바로 사이가 좋지 않는 친척네 가족 일행이 같은 야영지에 오면서 불행의 그림자가 엄습해 온다. 사사건건 시비에 말장난에...... 체트 일가가 과연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낼 수 있으려나? [초록창 줄.. 2021. 6. 8.
C825) 게리의 선택 (Packin' It In, 1983) - 재고 없음 게리의 선택 (Packin' It In, 1983)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한 가정이 L.A.를 떠나 나무로 뒤덮인 산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멋진 히피 생활을 기대하나 엉성한 집과 소란스러운 환경 때문에 오히려 골치를 썩는다. [초록창 줄거리] 회계사 게리와 국민학교 교사인 다이아나는 도시 생활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하수구로 끈끈적한 액체가 올라오고 아들이 도색영화를 보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얼마 후, 회사동료가 휴직당한 일에 나섰다가 히사에서 쫓겨나자 게리는 결심을 굳혀 반대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밀림지대인 오레곤주로 이사한다. TV는 물론 전화기 한대 없고 도시하고는 와전히 다른 곳에서 게리는 사냥과 낚시로 식량을 마련하고 아내는 채소와 닭을 기르면서 산골 생활에.. 2021. 3. 3.
C759) 탈주 (Kiss My Grits, 1982) - 재고 있음 탈주 (Kiss My Grits, 1982) 낡은 컨트리 풍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듯 싶다. 스토리는 처참하다.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쫓고 쫓기는 와중에서 사건을 만들고 일을 확장시킨다는 전형적인 졸작 코미디 영화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건은 텍사스에서 시작된다. 도림 파이크는 부패한 경찰관과 아내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처지가 되자, 아들 부츠와 함께 운명을 건 탈주가 시작되는데...... 부분 부분 성인 영화 같은 장면들이 많고, 지루한 화면을 멍하니 앉아 견디기에는 적어도 25살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들이 적당한 관객층으로 보인다. 현대영상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몹시 희귀해서 구하기가 어려우며,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 재고/거.. 2021. 2. 19.
C517) 누디스트 콜로니 오브 더 데드 (Nudist Colony Of The Dead, 1991) - 재고 없음 누디스트 콜로니 오브 더 데드 (Nudist Colony Of The Dead, 1991) 나체주의 자연족들이 미치광이 종교 집회로부터 자연 캠프 설립을 거부당한 채 집단 자살을 선택한다. 5년 후, 캠프장을 찾은 젊은 남녀들이 나체족 좀비들에 의해 하나 둘 살해당하는데...... 호러, 뮤지컬, 코미디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B급 영화다. 3,500만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특수 효과가 어설프며, 데스 신도 기괴하고 형편 없다. 레이첼 고든이 출연하지만 영화의 대부분이 벗는 장면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를 평가하기에도 어색한 저질스러운 영화다. 국내 미출시.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2. 2.
C447) 전직 경찰의 외출 (The First Turn-On!, 1983) - 재고 없음 전직 경찰의 외출 (The First Turn-On!, 1983) 트로마 사에서 내놓은 하이틴 코미디물이다.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캠핑을 떠난 카운셀러와 청춘 남녀들이 정말 갑작스러운 눈사태(?)로 인해 동굴 안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이들은 그 시간 동안 각자 자신의 첫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회상의 시간을 갖는다. 몇몇 플래시백 장면들을 동원해 약간의 신선함을 주지만 도무지 엉뚱해서 어디서 웃어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 졸작이다. 저런 제목을 달고 국내 비디오로 출시 됐다고는 하는데,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기에 정확하게 출시된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한 작품이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6.
C441) 다이얼링 포 딩베츠 (Dialing For Dingbets, 1989) - 재고 없음 다이얼링 포 딩베츠 (Dialing For Dingbets, 1989) 폰 서비스를 소재로한 지루한 코미디물이다. 비슷한 부류의 B급 영화치고는 신선한 발상이지만 기발한 장면들도 잠시 뿐, 영화는 이내 지루해진다. 희귀작이기 때문에 아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랜디는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수화기를 든다. 하지만 이 성인 폰 서비스 회사로 전화를 거는 사람은 랜디와 같은 순수한 청년이 아니다. 변태, 정신병자 등 다양한 군상들이 다이얼을 돌린다. 웃기지도 않은 이상한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으며, 차라리 '걸 6 (Girl 6, 1996)'를 권한다. 국내 미출시.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0. 24.
C410) 야생의 메아리 (When Nature Calls, 1985) - 재고 있음 야생의 메아리 (When Nature Calls, 1985) 아주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지루하게 보지도 않은 작품이다. 독특한 B급 미국의 독립영화 회사인 트로마 사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황당함은 각오를 해야 한다. 도시 생활에 싫증이난 한 가족이 자연주의를 선택하면서 숲 속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숲 속 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야생 곰부터 시작하여 음식, 통나무 집 등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을 창의성을 이용해 해결해나가야 한다. [초록창 줄거리] 이 필름은 자연 야생의 신천지를 찾아 도시를 떠나는 한 가족의 아동드라마. 주인공 그렉은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시골로 간다. 숲속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집, 동물과 자연의 매력, 맹수의 공격과 습격, 아슬아슬한 위기,..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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