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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하고섹시하고5

T549) 라이브 캣 (Lives Of A Cat, 1988) - 재고 없음 라이브 캣 (Lives Of A Cat, 1988) 국내에서는 그리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국제영화제 수상 경력을 통해 자국에서 인정받은 독일(서독)산 범죄 스릴러물이다. 독어 제목은 'Die Katze'이다. 인질을 납치한 두 명의 은행 강도를 쫓는 경찰 특공대는 이 은행 강도 집단의 배후에 더 큰 범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도미닉 그래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독일 영화 특유의 빠른 전개와 뒤죽박죽 편집이 나름 빛을 발한 작품이다. 은행 강도를 소재로 한 스릴러물 중에서는 나름의 오락성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 80년대 외화 스릴러물을 찾는 분들께 '라이브 캣'을 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첨단 병기를 갖춘 전문 은행 강도 프로백(Probek: 게쯔 게오르그 분)은.. 2022. 6. 6.
C1009) 총각 파티 ​(Beim Jodeln Juckt Die Lederhose, 1974) - 재고 있음 총각 파티 ​(Beim Jodeln Juckt Die Lederhose, 1974) 거의 여성 승객만 싣고 가던 버스가 바이엠의 한 설원 마을에 고립되게 된다. 그 곳은 여자만 밝히는 스키 강사가 있고, 오일로 된 우물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마을 청년도 있는 등 유별난 마을 사람들이 머무는 설원 지역이다. 여승객들과 마을 사람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대소동이 영화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일부 등장하는 마을 사람들의 캐릭터만 좀 웃길 뿐, 그 외에는 거의 누드 장면들로 채워진 독일산 에로틱 코미디물이다. 장르 영화가 아닌 성인 영화를 보는 걸로 착각이 들 정도로 여배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옷을 벗는다. 아무튼 국내에서는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기가 꽤 힘든 작품이니, 발견 즉시 고이고이 소장하기를 바란다. .. 2021. 4. 25.
C962)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Sex With A Smile, 1976) - 재고 있음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Sex With A Smile, 1976)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탈리아 성인 코미디물이다. 엉뚱한 제목만큼이나 화면 가득 당황스러운 장면들이 넘친다. 에피소드 중에서 몇 가지를 나열해보자면, 욕정이 넘쳐 흐르는 한 경호원이 고용인의 눈을 피해 딸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남편이 출장간 사이 낯선 남자와 잠자리의 유혹에 당면한 여성의 이야기 같은 것들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여성 대반란! 여기, 5명의 여자에 지어진 죄명은 이러했다! 1. 뭇남성들을 자극한 죄. 2. 건전한 남성들로 하여금 악몽을 꾸게 한 죄. 3. 부자연스런 습관을 갖고 소리질러 이웃을 흥분시킨 죄. 4. 남성을 환상에 빠지게 한 죄. 5. 엘리베이터에서 남자들을 공격한 죄. 세계 .. 2021. 4. 17.
C623) 러브 호텔 (Love-Hotel In Tirol, 1978) - 재고 없음 러브 호텔 (Love-Hotel In Tirol, 1978) 서독/오스트리아 합작의 성인용 코미디물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무척 희귀한 편이라서 소장 가치가 높으며, 국내 비디오는 하단의 두 번째 만화 포스터를 사용해서 출시가 되었다. 티롤 지방의 한 호텔을 상속받게 된 두 형제. 이 둘은 앞으로의 호텔 경영과 관련하여 매우 상반된 의견을 지니고 있다. 1명은 태국의 미녀들로 호텔을 채워 상속받은 호텔을 러브호텔로 탈바꿈시키려고 한다. 반면, 다른 1명은 호텔을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바꾸고 싶어한다. 극과 극의 경영 방침이 부딪치면서, 호텔은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각종 소동의 출몰 장소로 변모해버리는데...... 서독에서 범람하듯이 쏟아져 나온 착취적인 성격의 성인용 코미디.. 2021. 1. 15.
C572) 코믹하고 섹시하고 (Sylvia Im Reich Der Wollust, 1977) - 재고 있음 코믹하고 섹시하고 (Sylvia Im Reich Der Wollust, 1977) 성공적인 부티크 경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자신에게 별로 매력을 못 느끼는 남자 친구 때문에 일주일 간의 스키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실비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종일관 벗기기 공세로만 일관하는 못된 심보의 졸작. '코믹하고 섹시하고' 라는 제목과는 달리 괴상한 장면들을 연속적으로, 구태의연하게 묘사하면서 영화가 더욱 가증스럽게 돌변한다. [초록창 줄거리] 실비아 버그만은 베를린에서 패션 부띠끄를 경영하는 성공적인 사업가지만, 사적으로는 쿠르트라는 연인이 있으면서도, 어쩐지 충만감을 느끼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그러던 실비아에게 백마를 탄 기사가 나타난다. 스키를 타러 갔던 알프스에서 에르그 부로니라는 사..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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