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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373)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198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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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1982)

 

 

  80년대 초기 느낌이 다분한 미스터리 슬래셔 호러 영화다. 이혼을 한 여성과 그녀의 아들, 그리고 그녀와 새로 교제 중인 남자친구 셋 이서 여행을 떠난다. Death Valley를 지나서 목적지에 도달해야 하지만, 계곡 근처에는 살인마가 숨어 있다. 

  약간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1980)' 가족여행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한데, 스릴러적인 요소가 더욱 가미되어 있다. 주인공 일행 외에 다른 여행객들이 나오는데 그 중 오질나게 먹는 보모(Babysitter) 역을 맡은 메리 스틸스미스(Mary Steelsmith)의 연기가 그나마 만족스럽다.

  [초록창 줄거리] 이혼녀 샐리는 아들 빌리, 그리고 새 연인 마이크와 함께 아리조나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죽음의 계곡에 있는 폐광을 둘러보던 중 빌리가 칼로 난자당한 채 숨져있는 피살체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들의 여행은 악몽으로 돌변한다. 빌리가 사건현장에서 밝혀질까 두려워진 살인범은 빌리를 제거하고 죽음에 맞닥뜨린 빌리는 자신의 기지를 발휘, 스스로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

  불필요한 누드 장면 까지 갖춘 80년대 슬래셔 영화로 물놀이 약속이 취소되었을 때 감상한다면 좋을 것 같다. CIC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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