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레전드 (Urban Legend, 1998)
제이미 블랭크스 감독의 '나름' 출세 작품. 뒷부분 반전도 나름 흥미롭게 영화를 감상했던 기억. 미국을 떠도는 많은 도시 괴담도 이 영화를 통해서 몇 개 얻은 바 있다. 소다 팝과 탄산 음료를 같이 마시면 안 된다는 교훈 같은 것?!
단평을 조금 늘어놓자.
1. 레베카 게이하트, 이 여배우 필이 충만함. 지금은 뭐하는지 모름.
2. 타라 레이드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유명세를 탔으나 지금은...... 어쨌거나 이 작품에서 아주 아주 강렬한 데쓰 신을 남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3. 바디 카운트가 썩 훌륭하진 않다.
4. 결말 부분에 조금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있는데 별로 좋은 태도 아냐.
5. 여전사를 꿈꾸는 흑인 여경찰 님도 그냥 바디 카운트에 넣어주셨야죠, 감독님.
6. 마지막에 살인마가 되살아 학생들 틈에서 이야기 하는 장면. 영화 'Slap Her, She's French! (2002)'에 영감을 준듯. 어쨌거나 좋은 시도.
7. 스토리를 한 줄로 한다면, 음, 여학생 한 명이 죽고 나자 캠퍼스 내가 발칵 뒤집히고, 죽은 여학생과 친분이 있었던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살인마에게 주변 친구들을 잃기 시작한다. 이 영화의 데쓰 신 특징은 모두 도시 괴담에 의해 죽게된다는 점.
8. 플래시 백 장면이랑 억지로 살인마의 살인 행각에 이유를 제공하는 장면은 조금 지나치지 않았나, 라는 생각.
9. 멍멍이, 마이크로웨이브에 넣는 장면이 국내 비디오에서는 가위질 된 거 같다.
10.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리뷰 > 호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H373)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1982) - 재고 없음 (0) | 2020.10.07 |
---|---|
H372) 위시마스터 (Wishmaster, 1997) - 재고 있음 (0) | 2020.09.24 |
H370) 악령의 상자 (Hellraiser, 1987) - 재고 없음 (0) | 2020.09.24 |
H369) 샤크 어택 (Shark Attack, 1999) - 재고 없음 (0) | 2020.09.24 |
H368) 사탄의 인형 3 (Child's Play 3, 1991) - 재고 없음 (0) | 2020.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