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86) 우주 괴물 엑스트로 (Xtro 2: The Second Encounter, 1991) - 재고 없음

우주 괴물 엑스트로 (Xtro 2: The Second Encounter, 1991)

 

 

  해리 브롬리 데이븐포트 감독은 유독 이 우주 괴물 시리즈에 집착을 해왔다. 3편까지 등장한 '에이리언' 시리즈의 아류작인 호러물로 상당히 지루하고 어색한 장면이 많은 작품이다.

   공간적 배경이 무슨 과학 연구소 같은 곳인데, 이 안의 사람들은 공간 이동 개발 장치를 통해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종의 트랜스게이트 같은 장치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설정 자체가 우선 거부감이 온다. 여하튼 공간 이동을 하던 도중 엑스트로 괴물로 인해 교신에 장애가 생기면서 희생자가 발생한다. 동시에 대원들과 과학자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나면서 러닝타임이 허비된다.

  [초록창 줄거리] 넥사스 연구소의 줄리(Dr. Julie Casserly: 타라 벅크먼 분)와 섬머필드 박사(Dr. Alex Summerfield: 폴 코슬로 분)는 평행공간 이동장치를 개발 몇 사람을 공간에 갇힌다. 그러나 이들은 알수 없는 물체의 공격으로 마살만 간신히 살아돌아온다. 전에 평행공간 이동 경험이 이쓴 세퍼드(Dr. Ron Shepherd: 잔-마이클 빈센트 분)를 불러, 나머지 대원들을 구출하려 하지만 그와 사이가 나쁜 섬머필드는 자기가 임명한 특공대를 파견하려 한다. 그러나 마상의 비명과 함께 갑자기, 그녀의 배속에서 괴물이 튀어 나오는데. 넥사스 연구소는 죽음의 공포에 숨가쁘게 휘말려 들어간다.

  스토리상에 결함이 많은데, 다 제쳐두고 우주 괴물이라고는 하지만 영화의 공간적인 배경이 너무나도 1차원적이다. 다른 시리즈 영화들도 마찬가지다. 국내에는 마치 1편인 마냥 출시됐는데 사실 비디오를 틀어보면 2편이 나온다. 정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