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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368) 폭탄 인간 (Suspect Device,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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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인간 (Suspect Device, 1995)

 

 

  일종의 사이보그 인간 병기를 '폭탄 인간'이라는 괴상한 용어로 둔갑시켜 표현한 평범한 액션물로 C. 토마스 하우웰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댄은 여태 자신이 원자탄이 내장된 살인 병기이자 컴퓨터 합성 인간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온 컴퓨터 프로그래머다.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로 인해 자신의 신분이 위협에 처한 것을 알게 되고, 이에 관한 비밀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댄 제리코(Dan Jericho: C. 토마스 하우웰 분)는 CIA의 하청업체인 '미너스'라는 회사에서 군사정보를 입수, 가상 전쟁 시나리오를 짜는 일을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다. 어느날 회사에서 잠깐 잠이 든 사이 그는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하여 사람들을 죽이는 꿈을 꾼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그 꿈은 현실이 되어 있었다. 당황한 댄은 급히 경찰에 연락하지만 오히려 경찰들은 그를 죽이려 들고 위기에 처한 그는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 연락하지만 그들은 모두 처음보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댄. 간신히 제시카(Jessica: 스테이시 트래비스 분)란 친구의 도움으로 회사에서 잠들기 직전에 컴퓨터 이상으로 잘못 떠오른 '요주의 장치' 작전과 이 모든 것이 관련있음을 알아낸다. 자료에 제시된 헤긴 연구소의 플린트 박사를 찾아간 댄은 자신이 원자탄이 내장된 컴퓨터합성 인조인간이라는 것과 자신의 그간의 모든 기억들은 컴퓨터에 입력된 가짜라는 것과, 그리고 자신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여 온 인간 무기라는 사실에 아연실색한다. 그러나 곧 자신 내부에 있는 원자탄의 암호장치가 자동 해독되면서 자폭할 위험에 이르자 박사 댄과 제시카를 속이고 또 다른 인조 인간들을 시켜 그를 원폭 실험실로 끌고 가게 하는데.....

  컴퓨터 인간이 꿈도 꾸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지나치게 인간과 흡사해 거부감이 든다. 현재의 기술 수준과 아주 동떨어진, 그야말로 막장 상상력의 B급 액션물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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