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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436) 바이 앤 셀 (Buy & Cell, 1987)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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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앤 셀 (Buy & Cell, 1987)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고한 남자가 죄수들을 상대로 주식을 팔아치우며 돈을 벌어들이는 이중범죄를 다룬 졸작 코미디물이다. 재미없다고 소문이 난 작품이므로 쉽사리 건들지 않는 것이 좋다.

  [초록창 줄거리] 증권회사의 초년병 허비는 사장 레지의 희생양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감옥에 간다. 교도소 소장은 허비를 이용하여 증권투자로 돈을 벌려다가 허비가 말을 듣지않자 혹독한 형벌을 가한다. 감방 동료 슬레이가 도박으로 다른 죄수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위기에 몰리자 허비는 주식투자를 결심하고 죄수들의 돈을 모은다. 죄수들에게 인성교육을 하러 온 여성심리학자 엘렌도 죄수들 편이 되어 교도소를 출입하며 소장 몰래 주식투자 심부름을 해준다. 주식투자가 성공하여 거금을 쥐게되자 죄수들은 큰 회사를 설립하고 다른 사업에도 투자하면서 교도소 시설을 최고급으로 개선한다.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된 소장은 허비를 협박하여 큰 회사를 강탈한다. 허비는 큰 회사를 거액에 레지한테 매각하라고 권유한다. 현금에 솔깃한 소장은 레지를 교도소로 불러들여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모든것이 허비의 복수극이었음을 깨달은 소장은 현금을 들고 도망치려다 경찰에 체포된다.

  감옥 배경 영화(프리즌 필름)를 이상한 쪽으로 변형한 80년대 졸작 코미디물의 전형이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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