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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48) 위기의 정사 2 (Witchcraft 6,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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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정사 2 (Witchcraft 6, 1994)

 

 

  국내 출시가 지멋대로인 '화이어 크로스 (Witchcraft, 1988)' 시리즈의 6번째 속편이다. 전편에 비해 오컬트적인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 황금 십자가를 걸친 젊은 소녀들이 연쇄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럿츠와 가너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윌은 주술 의식을 거행하여 살인마의 행방을 추적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늦은밤,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소리없이 살해 당한다. 이 사건을 맡은 형사 러스(Lutz: 커트 알란 분)와 가너(Garner: 존 E. 홀리데이 분)는 이들의 시체에 똑같이 새겨진 이상한 문신을 발견하고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어떤 의도적인 살인 행위로 규정한다. 그리고 수사의 초점을 어떤 종교 집단의 맹신자 쪽으로 몰고 간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가는 도중에도 이와 똑같은 살인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되자 이들은 상부로부터 파면의 위기에 몰린다. 이때 변호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윌 스패너(Will: 제리 스파이서 분)가 과거에 초자연적인 힘을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찾아간다. 결국, 이들은 윌 스패너의 도움으로 이 사건이 사반티(Savanti: 브라이언 누터 분)가 이끄는 사이비교의 짓임을 알아채나 명확한 단서의 부족으로 어찌하지는 못한다. 한편 사반티는 66년만에 다가오는 월식에 대비해 성스러운 처녀 제물을 구하려고 분주해진다. 사바티는 마법의 힘을 얻기위해 처녀들을 제물로 바쳐왔으나 지금까지 처녀가 아닌 여성들을 제물로 바쳐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 드디어 월식날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사바티는 심복 부하인 캣(Cat: 샤논 레오드 분)을 시켜 성스러운 처녀를 제물로 잡아오고, 은밀하게 감시하던 윌 스패너는 제물 현장에 나타나는데......

  레즈비언 러브 신까지 추가가 되어 갈수록 시리즈가 예상치 않은 쪽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메리역을 맡은 스테파니 스위니의 예쁜 미모와 몸매 뿐이다.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싸구려 오컬트 호러물이다. 우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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