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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47) 룬스톤 (The Runestone,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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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스톤 (The Runestone, 1991)

 

 

  윌리엄 힉키, 크리스 영 등이 출연하는 90년대 늑대 괴수 영화다. '룬스톤'은 일종의 달조각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보통 예언가들이 점술을 칠 때 사용되는 도구다. 아무튼 영화 속의 거대한 달조각이 맨하탄에서 발견되자, 즉시 룬스톤은 연구실로 수송된다. 그 과정에서 인부들이 죽지만 아무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다. 고고학자와 그의 전처, 그의 현재 아내가 해석 작업을 위해 연구소로 오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 있던 경비원이 살해당하고, 제이콥이라는 청년이 등장해 늑대 괴물에 관한 악몽과 전설을 이야기한다. 늑대 괴물을 처단할 수 있는 절대자에 관해 언급하며 달조각이 그 늑대 괴물이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기에 이르고......

  [초록창 줄거리] 서부반도의 탄광 깊은 곳에서 한 광부가 갱벽을 부수자 방같은 동굴이 드러나고 그 안에서 거대한 돌이 발견된다. 그 돌에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크고 무시무시한 생물체가 주변에 조각된 고대문자가 나타난다. 고고학자 마틴(Martin Almquist: 밋첼 로렌스 분)은 이 돌을 조사하고자 맨하탄으로 가져오고 이 소식을 들은 말라(Marla Stewart: 조안 세버랜스 분)와 샘(Sam Stewart: 팀 라이안 분)도 맨하탄으로 온다. 두 명의 실험실 주수가 이 돌을 담은 나무상자를 화물운반 엘리베이터에 싣고 44층으로 올라가고 있을때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한다. 두 사람은 눈을뜨고 입을 벌린 채 돌에 깔려 죽어있었다. 마틴이 밖을 걷고 있을때 고고학자인 라르스 하그스트롬(Lars Hagstrom: 윌리암 힉키 분)이 그 돌에 대해 경고하지만 마틴은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샘과 말라 그리고 판두치의 경감이 구조요청 신호를 받고 건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는 수위와 경호원이 처참하게 살해되어 있었고 마틴은 어디에도 없었다. 말라는 하그스트롬을 찾아가자고 제안한다. 하그스트롬은 바이킹이 신대륙을 여행한 이유가 영토를 획득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무시무시한 생물체를 제거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한다. 바이킹에 의해 돌에 감금된 이 생물체를 처치하 무기는 에스크 프라나그가 가지고 있으며 그들을 도울 시그발드슨이란 사람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한다. 노르웨이 예술 박물관에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대 예술품을 조사하던 중 바이킹 전사이자 괴물을 돌 속에 가두었던 티르와 전투를 벌인 바 있는 전설적인 늑대 펠러의 그림을 발견한다. 결국 시그발드슨이 도착하고 돌을 조사한다. 그는 마틴이 그 생물체에 흘러 있다고 한다. 처절한 싸움끝에 시그발드슨은 그 생물체를 무지르고 마틴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조잡하지만 약간 메스꺼운 늑대 괴물 때문에 보는 맛이 난다. 오락물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바디 카운트 체계가 잘 안 잡혀있다. 조금 더 쌈박한 괴수 호러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법하다. 영화 자체는 희귀성이 높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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