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49) 위기의 정사 4 (Witchcraft 4: The Virgin Heart, 1992) - 재고 없음

위기의 정사 4 (Witchcraft 4: The Virgin Heart, 1992)

 

 

  추락하고 있는 락 스타가 명성과 부를 위해서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 영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는 주인공 윌은 악마의 속임수를 주술 의식을 이용해 막으려고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윌 스패너(Will Spanner: 찰스 솔로몬 분). 어느날 변호사인 윌에게 절망에 빠진 순진한 소녀 릴리(Lily Wild: 리자 제이 해링톤 분)가 찾아와 살인누명을 쓴 자신의 오빠 피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윌은 피트의 사건을 맡고 있는 형사 하비스(Lt. Hovis: 에롤 무누즈 분)의 강력한 저지를 받지만 결국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러나 윌은 곧 자신이 골치 아픈 상황 속에 빠졌음을 깨닫게 된다. 한편, 윌은 코벤이라는 스트립 클럽에서 만난 아름다운 스트립걸 벨라도나(Belladonna: 줄리 스트레인 분)를 따라 LA 시내에 있는 '투어클락 클럽'이라는 블루스바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벨라도나는 노래를 부른다. 곧 윌과 벨라도나는 매우 가까워지지만 그녀의 매니저인 산타라가 나타남으로서 상황은 급변한다. 윌이 보는 앞에서 산타라(Santara: 클리브 퍼슨 분)는 자신에 대한 불복종과 클럽에서 노래를 한 죄에 대한 벌로 벨라도나를 강간한다. 절망에 빠진 윌은 릴리의 오빠 피트를 구하는 일 뿐만아니라 사악한 산타라의 마수에게 벨라도나를 구해내기 위해 홀로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를 해나가던 윌은 산타라가 스피드 메탈 디스크 자키이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메시지를 그의 추종자들에게 방송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윌은 옛날에 한 남자가 음악적 재능을 얻는 조건으로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다는 내용의 '블루스의 전설'이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 이 내용이 담겨진 1920년대의 책에 산타라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윌은 벨라도나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코벤 클럽으로 가지만 산타라의 하수인에게 붙잡혀 사막에 버려진다. 어두운 사막의 밤에 산타라의 사악한 목소리만이 울려퍼지고 산타라는 자신의 오래된 의식에 윌을 참가시킨다. 그 의식이란 불멸의 영혼을 유지하기 위해 처녀나 임신한 여자들의 심장을 먹는 것이다. 윌은 의식에 참가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지만 산타라의 사악한 힘이 너무나 강해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산타라는 악마의 아름으로 릴리를 희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윌에게 알린다. 이제 윌은 릴리외 벨라도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원치 않는 사악한 힘이라도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데......

  공포 영화의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는 육감적인 여배우들의 누드 신만 잔뜩 집어넣은 작품이다. 시리즈 중에서는 많이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내용 면이나 특수효과  쪽으로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봐줄만하다. 갑자기 트로마 사에서 제작된 점도 이채롭다. 에로비디오 코너에나 꽂혀져 있을 법한 저예산 에로틱 호러물. 출시가 뒤늦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뜬금없이 '위기의 정사 4'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소프트코어 퀸이라 불렸던 줄리 스트레인이 출연한다. 새한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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