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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54) 야누스의 저주 (Silver Bullet,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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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의 저주 (Silver Bullet, 1985)

 

 

  스티븐 킹 원작의 늑대인간 호러물로 나름대로 괜찮게 본 작품이다. 게리 부시, 코리 하임 같은 배우들과 만나는 시간도 즐거웠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한 편이다.

  1970년대, 어느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때문에 동네가 어수선한 상황. 밤마다 보름달이 뜨면 벌어지는 이 끔찍한 상황 때문에 사람들은 미치광이 살인마가 나타났다면 불안해한다. 하지만 마을의 장애우 소년 마티는 악행이 바로 늑대인간의 짓이라고 믿는다. 그 늑대인간이란 바로 마을에 새로 부임한 목사라는 사실...... 하지만 누가 그의 말을 믿어줄까?

  [초록창 줄거리] 터커 방앗간을 끼고 있는 시골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아무런 이유없이 연속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 피해가 차츰 늘어가면서 평화롭던 마을은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살해당한 사람들의 시체는 무엇으로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상처를 지니고 있어 마을 사람들은 이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어느날 어린 소년은 마을의 목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어느날 마을에서 신방을 하는 목사가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 소년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목사의 살인적인 눈빛은 소년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악마의 화신인 목사와 대항하는 소년의 용기는 마침내 마을을 구한다.

  원제인 'Silver Bullet'은 아시는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순수 은으로 만든 총알로 늑대인간을 죽일 때 쓰는 관습적인 무기 중 하나다.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지만, 워낙 평범한 스토리라서 그냥 저냥일뿐, 특별한 느낌이 안 생긴다. '악마의 분신'이라는 제목으로 재출시가 되었다. 세경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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