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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55) 제3세계 (Rats: Notte Di Terrore,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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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Rats: Notte Di Terrore, 1984)

 

 

  서기 2015년, 핵 전쟁 이후 수십명의 생존자들은 지하도시에서 간간히 생존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후 일부 젊은이들이 법률을 어기고 지하도시를 탈출한다. 지상에서 그들은 과일, 곡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와 같이 지하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에 매료된다. 그러나 엄청나게 큰 쥐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서기 2015년 인류는 핵전쟁에 휘말려 멸망하고 말았다. 수십명의 생존자들은 핵전쟁을 피해 지하도시에서 인류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서기 2225년 지하도시에서 탈출하려고 11명의 젊은이가 도시법률을 어기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지상에서 그들이 본것은 믿을수 없는 환상의 세계였다. 싱싱한 과일, 곡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 낙원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본것은 코끼리보다 더 큰 쥐떼들이었다. 당장에 11명의 젊은이들은 쥐떼들의 습격을 받는데......

  국내에는 출시판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뉴비디오에서 나온 '쥐!'이고 또 하나는 벧엘에서 출시된 '제3세계'이다. 이제는 두 가지 버전 다 모두 구하기 힘들지만, 왕년에는 뉴비디오의 '쥐!' 출시판이 더 구하기 쉬운 편이었다. 영화는 그냥 쥐떼만 풀어 놓았을 뿐, 어떠한 긴장감과 재미도 없다.

  1980년대 당시 이처럼 흥미로운 소재를 두고도 호러 팬들을 실망시킬 만큼 김빠지는 공포물이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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