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99) 엑스트라 (I Was A Teenage TV Terrorist, 1985) - 재고 있음

엑스트라 (I Was A Teenage TV Terrorist, 1985)

 

 

  영화를 너무 많이 본 10대 두 명이 아버지의 방송국에서 카메라를 훔친 후 테러단을 결성, 탐욕에 찌든 TV 프로그램들을 제멋대로 바꾸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웃지 못할 소동들이 벌어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동거 중인 폴과 도나는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국 테이프를 빼내 팔기 시작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이 사실을 알게 된 머피의 협박으로 이익이 전혀없는 암거래를 계속해야 할 처지에 있는 두 남녀. 둘은 단지 머피를 골탕 먹이기 위해 방송국에 사제폭탄을 설치하고, 분장실에 화약을 터뜨리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을 벌이는데. 이 사건은 심각한 테러로 연일 방송에 보도되고 테러리스트를 검거하기위한 초강력 대책이 세워지는 사이, 음흉한 연예부 기자가 폴에게 뜻밖의 제의를 해온다.

  해괴한 제목만큼이나 정신 없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알고보니 트로마에서 만든 졸작 코미디 영화였다. 지루한 10대들에게 TV 테러단의 꿈을 안겨다 줄 수도 있는 위험한 작품이다. 미디아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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