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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379) 변종 샤크 (Swamp Shark, 201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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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샤크 (Swamp Shark, 2011)

 

 

  마주쳐서는 안될 괘씸한 영화의 표본이다. 으레 상어가 나오는 괴수 영화들이 그렇듯, 이 영화 역시 깔짝성(상어가 매우 허접하게 조금 등장함)으로 인해 욕을 먹고 있다. 내용(플롯)은 매우 단순하다. 늪지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매가 상어 습격으로 인해 골치를 앓다가 직접 상어 사냥에 나선다는 구질구질한 내용을 자랑한다. 늪지대가 역류할 변종 상어를 기대하시라!

  출연진을 보면 어쩌다 이런 영화에 출연하게 됐지? 하는 생각이 드는 몇몇 안타까운 배우들이 있다. 바로 크리스티 스완슨, D.B. 스위니, 로버트 다비 같은 배우들인데, 특히 크리스티 스완슨은 본인도 손을 놓은 듯한 감흥 없는 연기로 그냥 빨리 상어한테 잡아 먹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초록창 줄거리] 악어 축제로 유명한 위스키 강 근처 늪지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레이첼 남매. 평소와 다를 바 없던 마을에 난데없이 상어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 첫 피해자인 잭슨의 죽음에 오빠 제이슨이 용의자로 의심받고, 식당마저 영업정지의 위기에 놓이자, 레이첼은 식당을 구하고자 직접 상어사냥에 나서는데......

  온갖 악평을 늘어놓았지만, 사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띠꺼운(?) 상어 영화들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얼마나 상어 영화들이 신뢰감이 없으면 이런 작품이 나은 편이라니! 하긴 극장 개봉까지 한 것을 보면...... 아주 파렴치한 영화는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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