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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25) 드라큐라의 부활 (Dracula Rising,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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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부활 (Dracula Rising, 1993)

 

 

  아름다운 여성 사학자가 한 신부의 요청으로 트랜실베니아의 수도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미술품 복원 작원을 계획 중인 사학자는 예전에 만난 적이 있던 한 신부와 재회한 뒤 사랑을 나누게 된다. 여자와 사랑을 나눴던 신부는 알고보니 500년전 여자를 끔찍히 사랑했지만 마녀 소문에 휘말려 사랑을 포기해야 했던 드라큐라였다. 드라큐라 신부의 흡혈귀 아버지는 신부를 부추겨 여자를 똑같이 흡혈귀로 만든 다음 영원히 사랑하라고 종용하지만......

  [초록창 줄거리] 미모의 예술학자 테레사 제닝(Theresa: 스테이시 트레비스 분)은 신부 알렉(Alec: 더그 웨트 분)의 요청으로 고대 미술품 복원을 위해 트랜실베니아의 한 황폐한 수도원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테레사는 뉴욕의 화랑가에서 만난 적이 있는 신부 블래드(Vlad: 크리스토퍼 엣킨스 분)와 재회하고 곧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왠지 자신을 피하는 듯한 블래드의 태도에 테레사는 의문을 갖게 되고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는 전생의 비밀에 경악하게 된다. 블래드는 오백년전 태레사의 연인이었고, 알렉은 그녀를 마녀로 몰아 화형시켰던 것이다. 화형시켰던 신부로 테레사의 죽음에 상심의 나날을 보내던 블래드는 영원한 생명을 주어 테레사의 환생을 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흡혈귀인 아버지의 유혹에 빠져 자신도 흡혈귀가 된 것이다. 이제 알렉은 블래드에게 테레사를 흡혈귀로 만들어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종용하고......

  드라큐라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호러물이다. 80년대 스타였던 크리스토퍼 앳킨스가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재미없고 지루한 점을 떠나서 로맨스 자체에 감정이 동요될 만한 여지가 없다. 이놈의 드라큐라 이야기는 왜 계속 만들어지는 영문을 알 수 없지만, 분명 컬트 팬이나 고전 호러 영화 팬들이 좋아하는 소재이기는 하나 보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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