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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26) 캐리어 (The Carrier,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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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The Carrier, 1988)

 

 

  흥미로운 호러물로 마을을 떠도는 일종의 전염병과 개인이 지닌 초능력, 이 두 가지 소재를 잘 엮어서 그럴듯한 공포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더욱 구미를 당길 수 있는 호러물로 관람을 추천한다.

  제이크라는 청년은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는 처지에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신비로운 능력(일종의 병)이 하나 있는데, 그가 만진 물건이 다른 사람 손에 닿으면 감쪽같이 없어진다는 점이다. 마을 사람들은 일종의 '캐리어'인 제이크를 의심하지 못한 채 고양이를 비롯한 온갖 수단을 동원해 기현상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어느 마을에 파티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이마을엔 끊이지 않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그것은 재앙을 부르는 "제이크"라는 젊은이가 있는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게 되어 마을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었다. 파티에서도 쫓겨나고 마는데 그러던중 마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어느 이상한 기운이 옮겨다니며 물건에 생물체가 닿기만하면 흔적도 없이 타서 없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플롯이 괜찮은 작품이다. 피가 많이 튀기는 오락적인(?) 호러물로서는 큰 매력이 없지만 몰입감이 좋기 때문에 회자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D&S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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