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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57) 이프 (The Dentist 2,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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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The Dentist 2, 1998)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의 치과 배경 호러물 2편이다. 1편에서 살인적인 치과 수술 행위를 시도했던 싸이코 의사가 정신 병원에서 탈출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가짜 이름을 가지고 마을에 자리 잡은 싸이코 의사는 자신의 차기 희생자들을 물색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치과 의사인 알렌 페인스톤은 드릴, 메스 등 의료 기구를 가지고 환자들을 난도질하는 것을 즐기는 새디스트. 결국 그는 정신병원에서의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그러던 중 알렌은 병원을 탈출하고 낯선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여 한다. 그러나 자신의 광기를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다시 환자들을 난도질하고 살해를 일삼는다. 호러 팬들에겐 <덴티스트> 시리즈로 익히 알려진 작품. 1편은 <덴티스트>라는 작품으로 출시된 바 있고 2편은 다소 엉뚱한 제목으로 출시됐다. 1편보다 월등하진 않지만 속편으로서도 손색없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입 속을 잡힌 카메라 앵글이 독특하며, 무시무시한 서스펜스도 여전하다.

  굳이 1편에서 보았던 엽기적인 의료 살인 행위를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 영화를 넋 놓고 즐길 수만은 없을 것이다. 제이슨 부어히나 프레디 크루거 같은 호러 아이콘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식의 무모한 연장전은 관객들을 질리게 만든다. 코빈 번슨을 캐스팅했다는 사실만이 탁월한 선택일 뿐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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