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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580) 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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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트로마 회사의 작품답게 기괴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80년대 호러 코미디 영화다. 몇몇 기발한 장면들과 신선함을 빼면 사실상 쭉정이 뿐이다. 동물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옷장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기자와 대학 교수가 나선다. 부기맨의 전설을 비웃듯이 실로폰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희한한 괴물에 관한 정체가 점점 드러나고......

  [초록창 줄거리] 미국의 도시에 집집마다 옷장에서 괴물이 나타나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 괴물은 21세기 최첨단 패션 괴물로 '옷장 속의 괴물'이라 불린다. 과학기관에서 이 괴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경찰들은 괴물 잡기에 급급한다. 그러던 중 연구실의 페니온 박사는 이 괴물이 실로폰 소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실로폰으로 멜로디를 치며, 괴물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독특한 작품이기 때문에 별난 취향을 가진 호러/코미디 영화 팬들의 구미에는 맞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관람이 쉽지 않다. 폴 둘리, 존 캐러딘, 하워드 더프, 퍼기, 스텔라 스티븐스 등이 출연한다. 삼원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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