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스릴러

T422) 투 영 투 다이 (Too Young To Die?,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
728x90
반응형

투 영 투 다이 (Too Young To Die?, 1990)

 

  

  브래드 피트, 줄리엣 루이스, 마이클 터커, 마이클 오키프 등이 출연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세상은 우리를 버렸다' 라는 비디오 문구가 자극적이지만, 실상은 영화 자체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버려진 불운의 작품이다.

   영화는 성폭행을 당하는 등 암울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던 15세 소녀 아만다가 집을 뛰쳐나와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급기야 사형 선고까지 받게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실제 사건에 기초해 만들어진 만큼 영화가 지닌 의식은 나름 대담하다고 볼 수 있다.

  [초록창 줄거리] 15살의 소녀 아만다 수 브래들리(Amanda Sue Bradley: 줄리엣 루이스 분)는 살인 혐의로 오클라호마 주 당국에 체포된다. 그녀의 국선 변호인인 버디 소울(Buddy Thornton: 마이클 터커 분)은 사건 자료를 수집하던 중, 아만다가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했고 어머니에게 버려졌으며, 거리의 사기꾼 빌리(Billy Canton: 브래드 피트 분)의 마수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기 위해 매춘을 강요당하고, 죽고 싶어서 마약 중독이 된 그녀는 군인인 전 애인 마이크(Mike Medwicki: 마이클 오키프 분)를 살해한다. 검사를 비롯한 법정은 아만다를 성인으로 취급해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언도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버디 소울은 이 어린 의뢰인을 단순히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건을 거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탑 스타들의 풋풋한 모습과 진솔한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가 크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