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459) 헌터 (The Hunters, 1996) - 재고 없음

헌터 (The Hunter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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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화면 처리과 흥미로운 내용을 지닌 고품격 스웨덴 스릴러물이다. 흥행과 인기에 힘입어 속편도 나온 바 있다. 국내에는 '헌터' 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다소 눈에 안 띄는데, 막상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공들여 쓴 각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시로 상경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다시 시골로 돌아온 경찰 에릭.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는 곳이지만, 주변 사람들 틈에서 무언가 수상한 느낌을 받게 된 에릭은 마침 밀렵 행위를 벌이는 사슴 사냥꾼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후 밝혀지는 진실들은!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경찰관인 에릭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혼자 살고있는 동생과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가 맡게 된 임무는 마을 숲속에서 불법적으로 일어나는 밀렵꾼들을 단속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고장 주민과 경찰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밀렵꾼을 잡아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한편, 에릭의 동생 레이프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학대를 받아 성격이 삐뚤어져 있어 형과 자주 마찰을 빗는다. 그런데 레이프는 친구들인 토미와 호칸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껴 그들을 밀렵의 용의자로 수사하려하자 형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 레이프와 그의 친구들이 사냥을 하러 숲속에 갔다가 러시아인을 순록으로 오해하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실을 은폐하려던 레이프는 목격자들을 계속해서 죽이게 되는데......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시도했으나, 사슴이 말로 바뀌고 주인공이 카우보이로 바뀌면서 감독이 판권 내놓기를 거절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제목은 'Jägarna'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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