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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25) 악령의 베트남 (Night Wars,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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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베트남 (Night Wars, 1988)

 

 

  영화는 이전에 소개했던 '로스트 플래툰 (The Lost Platoon, 1991)'이라는 작품과 느낌이 거의 흡사하다. 전쟁 액션물 장르와 호러물 장르를 오묘하게 결합한 졸작으로 댄 해거티, 브라이언 오코너 등이 주연을 맡았다.

  9년 전,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전우를 잃고 그 죄책감 때문에 악몽에 시달리는 두 남자들. 악몽은 점점 현실이 되면서 죽은 전우의 모습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죽었던 전우는 전쟁 당시 자신을 괴롭혔던 배신자 전우를 죽이고, 이런 기묘한 상황에 두 남자들은 무장을 한 채 전우의 악령과 대적하려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9년전 월남전에서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하면서 전우를 구하지 못한 트렌트(Trent Mattews: 브라이언 오코너 분)와 짐은 자책감으로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은 점점 현실이 되어 둘은 고문당하는 자니(Jhonny: 체트 후드 분)의 모습을 생생히 보게 되며, 포로가 되었을 때 고문을 하던 배신한 동료 맥그레거(McGregor: 스티브 호튼 분)에게 위협을 당한다. 결국 이러한 악몽이 시간을 초월한 것임을 깨달은 둘은 무장을 하고......

  가뜩이나 지루한 전쟁 영화를 호러 장르와 엮으니 조금 나은 수준인데, 오락성을 기대하는 호러 영화로 감상하기에는 전혀 매력이 없다. 장프로덕션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검은 전쟁'이라는 제목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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