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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27) 해저 에이리언 (Lords Of The Deep,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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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에이리언 (Lords Of The Deep, 1989)

 

 

  눈에 띄지 않는 해저 외계인 호러물로 IMDB의 낮은 평점만큼이나 악소문이 자자하다. 때는 서기 2020년, 지구의 70% 이상이 불모지대로 변한 상황, 사람들은 해저 깊숙이 들어가 살 구멍을 찾는다. 하지만 2대의 잠수정 중 1대가 실종되면서 곧 공포가 엄습해온다. 해저에서 나타난 괴생물체는 잠수정의 승무원들을 젤라틴화시켜 죽여버리는 등 난리도 아닌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서기 2020년 자연은 인간들의 공해로 말미암아 오존층이 파괴돼서 대기에 노출이 되면 2도 화상을 입는등 지구의 75%가 불모지대로 변했다. 이에 마텔사는 해저 연구팀을 구성, 해저 10,000피트의 심해로 넵튠베이스라 명명된 2대의 잠수정을 내려보내 연구조사중 1대가 실종되고 승무원 모두가 실종된다. 그리고 이를 조사하던 승무원이 이상한 젤라틴 모양의 점액질로 변해서 죽고 이를 조사하던 맥도웰박사는 이상한 환각과 환청에 휩싸이게 된다. 이 해저에는 먼 우주에서 진화하기 시작한 어떤 물체가 자리잡고 영원히 파멸되지 않는 군락을 유지한채 진화를 거듭하고 있었는데......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출연진들은 말이 너무 많다. SF 특수 효과도 청소년 공예 작품 수준이며 로저 코먼이 까메오로 깜짝 출연해 빈축을 사고 있다. 고교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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