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묘지 2 (Pet Sematary 2, 1992)
두 명의 왕따 소년이 팀을 이루어 인디언 묘지로 향한다. '공포의 묘지'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죽은 동물을 묻으면 그것이 되살아난다는 전설이 깃든 묘지에 도착한 두 소년. 그들에 의해 시작된 악마의 소생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을 만드는데......
[초록창 줄거리] 영화 배우인 엄마 레니(Renee Hallow: 다란느 프러겔 분)가 촬영 현장에서 감전사하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열세살 소년 제프(Jeff Matthews: 에드워드 펄롱 분)와 그의 아버지(Chase Matthews: 안소니 에드워즈 분)는 LA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낙향, 그곳에서 새로운 삶의 둥지를 튼다. 그러나 도시에서 나고 자란 제프는 시골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그가 드루(Drew Gilbert: 제이슨 맥과이어 분)라는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그의 얼굴엔 늘 수심이 드리워져 있다. 마을의 보안관인 드루의 계부(Gus Gilbert: 클랜시 브라운 분)가 습관적으로 그에게 폭력을 휘드르며 학대를 일삼는 탓이다. 그러던 어느날 드루의 양아버지가 술김에 그만 그 개를 총살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드루는 실의에 빠진다. 실의에 빠져 있는 드루를 위로하던 제프는 죽은 동물을 묻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묘지(Pet Sematary) 얘기를 떠올리곤 그를 그 묘지로 인도한다. 그저 개가 되살아나기만을 기도하는 두 아이, 그러나 돌아온 것을 개의 혼령을 빌려 되살아난 무덤 속의 저주였는데......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봤다가는 괜히 기분이 찝찝하고 불쾌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철저한 의지와 함께 감상해야 하는 별 볼일 없는 시퀄에 불과하며, 메리 램버트 감독의 재능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다. 에드워드 펄롱, 안소니 에드워즈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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