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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68) 새로운 전율 (Quake,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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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율 (Quake, 1992)

 

  

  스릴러물이 왕성하게 만들어졌던 90년대에 등장한 '새로운 전율'은 알려진 바 없는 졸작 스릴러물로 '지진' 소재와 '싸이코 스토커' 소재를 섞어 나름의 독특함을 선사한다.

  1990년대,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지진이 일어난 후, 데이비드와 제니 커플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제니는 싸이코 기질이 있는 이웃 닉의 괴상한 행동으로 인해 또 다른 고민에 직면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샌프란시스코,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니(Jenny: 에리카 앤더슨 분)와 데이빗(David: 에브 로티머 분)은 한창 싸우고 있고 금방이라도 끝장을 낼 것만 같다. 화가 난 데이빗은 아파트에서 뛰쳐나와 차를 타려다 사진작가인 닉을 만나 인사 후 헤어진다. 제니는 하루 시작을 위해 부산을 떨고 있는데 갑짜기 개가 미친듯이 짖어댄다. 개를 진정시키려는 순간 지진이 일어나 흔들리고 부서지는 와중에 제니는 지붕조각에 맞아 정신을 잃고 만다. 기분전환을 위해 바닷가 제방을 달리던 데이빗은 지진의 여파로 교통이 엉망이 된 도로에 갖힌다. 한편 제니의 아파트에 나타나 제니를 응급처치한 닉은 그녀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온다. 제니는 그의 친절함에 호감을 갖지만 무심결에 창가로 가다가 놀라고 만다. 자신의 아파트가 정면에 보이고 자신이 창가에서 취한 선정적인 포즈의 사진들과 망원 카메라, 마이크로폰, 녹음장비들이 있는게 아닌가. 두려움을 느낀 제니는 도망치려 했으나 닉은 그녀를 감금시킨다. 교통이 엉망이된 도로에서 데이빗은 두고온 제니가 걱정되어 안절부절, 가까스로 빠져 나온다. 한편 겁에 질린 제니는 창밖의 소방대원에게 도움을 청하나 닉의 방해로 무산된다. 제니를 찾으러 온 데이빗은 닉의 아파트에서 그녀의 고함소리를 듣고 찾아가 닉과 격투를 벌이나 계단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닉은 제니가 묶인 곳으로 가지만 오히려 준비하고 있던 제니에게 기습을 당한다. 쫓고 쫓기는 살인게임 속에서 죽은 줄 알았던 데이빗이 가세 닉을 처단하고 서로 안도의 포옹을 한다.

  전개가 느린 편으로 큰 기대를 하면 금물이다. 여성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미성년자는 관람을 금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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