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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찟한 이야기 (Terrifying Tales, 1989)
세 편의 옴니버스식 호러 이야기로 구성된 완전 저예산 독립영화로 국내에서 비디오로 출시됐다는 사실이 그저 용하다. 솔직히 비디오 출시 제목처럼 그리 섬뜩하거나 섬짓하진 않다.
첫 번째 이야기는 'Ten Seconds To Countdown'으로 아버지의 학대에 벗어나려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Final Destination: Unknown'으로 히치하이커를 태운 한 여성이 그의 집으로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싸이코 호러 에피소드다. 마지막 이야기는 'Creatures Of Habit'으로 범죄 현장과 관련하여 사람들의 범죄 심리와 싸이코적인 분위기가 드러난 에피소드다.
세 이야기 모두 으스스하지 않고 머리만 아플 뿐이다. 그나마 첫 번째 이야기가 가장 볼만하다. 워낙 저예산 영화라 학생들이 제작했다는 소리도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모두 종적을 감춘 희귀한 작품이다.
영성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분노의 싸이코'라는 제목으로도 출시되었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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