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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672) 악령의 퍼스트 파워 (The First Power,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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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퍼스트 파워 (The First Power, 1990)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출연하는 액션 공포물이다. L.A에서는 연쇄 살인이 계속 발생하고 희생자들은 모두 별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형사 러셀은 사건 현장의 단서들을 토대로 살인마 체닝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체닝은 악마의 힘을 빌어 다른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가 살인 사건을 계속 저지른다. 러셀은 점성술자 테스와 함께 수녀원으로 가서 악마 의식의 비밀을 캐는데......

  [초록창 줄거리] LA 경찰국의 거칠기로 소문난 강력계 형사 러셀 로간(Russell Logan: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은 익명의 여자(실은 심령 술사인 테스 시튼)의 전화 제보를 받고, 벌써 15번째나 계속돼 오고 있는 '별표 연쇄 살인범'의 검거에 성공, 범인 패트릭 채닝(Patrick Channing: 제프 코버 분)을 가스실로 보낸다. 그러나, 이미 악마로부터 제1권능(부활 능력)을 부여받은 패트릭 채닝은 그 혼령이 부활하여 로간이 자기를 죽인데 대한 복수로, LA 경찰관의 몸에 들어가 집중적으로 형사들을 죽게 만든다. 로간은 그때마다 범인을 죽이지만 범인은 번번히 부활하여 재범을 계속한다. 로간은 제보자인 심령술사 테스 시튼(Tess Seaton: 트레이시 그리피스 분)을 처음엔 의심했었지만, 범인이 계속 부활하자, 테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어떤 종교적인 해결책을 구하러 악마의 세계에 정통한 수녀를 만나 협조 구하나 거절당한다. 그 다음엔, 뭔가 알아보기 위해 범인 패트릭 채닝의 생가를 테스와 함께 방문하여, 패트릭이 어려서 악마의 혼령에 홀렸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은신처가 지하 수도관속임을 알고, 수녀를 설득하여 '성스런 칼'을 휴대하고 그 수도관으로 가서 사투끝에 악마의 혼에 씌운 패트릭을 성스런 칼로 찔러 영원히 죽게 만든다.

  영화는 나름 볼 만 했는데, 공포적인 측면보다는 긴장감을 주는 액션 장면과 서스펜스적인 분위기가 부분적으로 잘 구축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액션과 스릴러 그리고 공포 장르 분위기가 가미된 오락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가 아닐까 싶다. 세신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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