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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60) 왁스 마스크 (The Wax Mask,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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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마스크 (The Wax Mask, 1997)

 

 

  그나마 90년대 나온 이탈리아 호러물 중에서 괜찮은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누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저질 호러물로 전락하긴 했지만 섬뜩한 분장과 고어 장면들이 많아서 호러 영화 팬들의 눈이 즐겁다.

  이탈리아의 한 왁스 박물관에서는 끔찍한 살인 장면들이 재현되고 있다. 그곳에서 밤을 새기로 작정한 한 젊은이는 곧 시체로 발견된다. 박물관장 보리스는 죽음을 주제로한 예술 활동에 종사하는 기인으로 다음 전시회에 쓸 인간 조수를 구하기 위해 소피라는 여자를 박물관 의상 디자이너로 고용하게 된다. 소피는 박물관장의 행동이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는데......

  [초록창 줄거리] 파리가 배경인 서막에는 1900년대를 맞이하는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무언가 사건이 발생한 피투성이의 욕실이 보여진다. 이와 동시에 한 손에 강철 쇠고랑을 차고 외투에 가려진 인물이 침실에 누워있는 부부를 살해하고 이를 어린 소녀가 침대 밑에 숨어서 목격하게 된다. 12년 후 로마. 자신만만한 젊은이 루카(Luca: 다니엘레 오우버 분)는 술집에서 친구들과 역사상 가장 무시무시한 살인 행각을 똑같이 재현시켜논 밀납 전시 박물관에서 밤을 셀 수 있는지 없는지 내기를 하게 된다. 그 후 외관상 심장마비로 판명된 루카의 시체가 발견된다. 한편 루카의 죽음에 떠들썩한 언론의 관심을 따돌리기 위해 박물관장 보리스는 죽음을 주제로 하는 섬뜩한 그림 전시회를 계획한다. 실물과 똑같은 이 전시품들은 실제로 희생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혈관은 살아있으나 움직이지 못하도록 신체를 마비시키는 화학 작품으로 가득한 비밀 실험실에서 완성된다. 그의 조수인 알렉스(Alex: 움베르토 발리 분)는 새로운 모델을 찾아 모으고, 보리스는 어두운 표정을 지닌 젊은 소니아(Sonia: 로미나 몬델로 분)를 박물관 의상업자로 고용한다. 잔인한 전시품을 본 소니아는 파리에서 그녀의 부모님이 살해되는 장면을 기억 속에서 되살리게 된다. 한편 새해 전야에 발생된 그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프랑스 경찰 국장과 소니아의 애인인 기자 안드레아(Andrea: 리카르도 세렌띠 론히 분)는 이 사건의 전모를 캐기 시작하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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