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혹성 (Galaxy Of Terror, 1981)
어느 정도 알려진 공상 과학 B급 액션 호러물로 에드워드 알버트, 잘만 킹, 로버트 잉글런드 등이 출연하며 로저 코먼이 제작에, 제임스 카메론이 프로덕션 디자인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영화는 내용보다는 볼거리에 충실한 영화인데, 기괴한 우주 세트 모형들과 누드 장면, 정감 가는 특수 효과 및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쓰 신 등을 내세우는 추억의 작품이다.
이름 모를 우주의 어느 지역에 불시착한 우주선. 그곳에 있던 선원들은 정체 모를 생명체한테 공격 당하기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여자들이 옷이 벗겨진 상태로 죽임을 당하는 알 수 없는 만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수색대의 일행이 별들을 지배하는 제왕의 명령을 받아, 암흑의 혹성 모간서스(the planet Morganthus)에 연락이 끊어진 우주선 리마스호의 구조에 나선다. 그 일행의 대장은 은퇴한 베테랑 선장으로, 25년전에 혹성 레스페라스의 대학살로부터 유일하게 생존한 여비행사. 리마스호는 여행 중 모간시스의 혹성 표면에 알수 없는 자력선에 의해 불시착한다. 거기에는 여기저기 조난선의 흔적이있고 조사를 개시한 구조대는 한사람씩 희생되어진다. 이들은 그들을 차례로 습격하는 보이지 않는 공포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난 그래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우주를 무대로 한 호러물들이 대부분 지루하고 바디 카운트도 형편없는데 비해서, 이 작품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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