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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81)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Prince Of Darkness, 198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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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Prince Of Darkness, 1987)

 

 

  추천하는 존 카펜터 감독의 SF 호러물이다. 버려진 성당에 오게 된 대학생 및 과학자 연구팀이 성함에 담긴 신비한 액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액체가 방출되자마자 악의 저주는 시작되고, 몇몇 일행들이 순식간에 좀비로 변하면서 악의 사자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LA 중심가의 어느 버려진 성당. 수세기 전 투명용기에 묻혔던 사탄은, 과학학교 졸업생들에 의해 탈출, 정오의 태양 위에 달을 잇게 하는 등의 기괴한 현상을 일으키며 세계 지배의 야욕을 드러낸다. 잊혀진 종파 '잠자는 형제들'이 수백년 동안 지켜온 신비의 성합에 얽힌 비밀을 추격하는 사제에 의해 과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이 황급히 초대돼온다. 성합은 곧 살아나 이상한 에너지를 발할 것처럼 보이는 액체를 담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X선을 통해 성합 자체는 7백만년됐으며 뚜껑은 안에서만 열린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또한, 낡은 원고를 찾아내 어느 반신이 아들 사탄을 이 성합에 묻었다는 사실까지도 알아내는데. 멤버들이 한명 한명 사라지기 시작한다. 최초의 희생자는 수잔(Susan: 앤 매리 하워드 분). 곧 리사(Lisa: 앤 옌 분)가 뒤를 잇고, 그들은 그림자로만 되돌아가 남은 사람들을 파괴시킨다. 이제 성당 안 사람들은 극심한 죽음의 공포에 시달린다. 사탄은 고대의 감옥을 뛰쳐나왔고 켈리(Kelly: 수잔 브랜차드 분)가 그의 주인이 되어 사탄이 오래전 추방됐던 바로 그 어둠에서 물러나 그의 아버지를 부르게 된다.

  영화 속 음악에도 참여한 앨리스 쿠퍼가 작은 역할을 맡았으며 도널드 플레젼스, 제임슨 파커 등이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내용을 조금 멋없게 적어놨는데, 사실 꼼꼼한 얼개가 돋보이는 플롯 때문에 빛을 발한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존 카펜터 감독의 팬은 아니지만 예상 외로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 정리하고 싶다.

  세신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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