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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739) 사이버텍 PD (Terminal Justice,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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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텍 PD (Terminal Justice, 1996)

 

 

  로렌조 라마스, 피터 코요테, 크리스 서랜든 등이 출연하는 공상과학 액션물이다. 부원제로 'Cybertech P.D.'가 있다. 서기 2008년 미국, 경호원으로 일하는 로버트는 한때 마약반 형사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가상 성관계와 컴퓨터 게임으로 대부분의 인간들이 맥을 못추는 첨단 사회 속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낀 로버트는 자신이 지키는 여자의 집에 침입한 괴한들을 토대로 '헬레이져'라는 마약의 유통 경로를 알게 되고......

  [초록창 줄거리] 2008년 미국, 로버트 체이스(Sergeant Bobby Chase: 로렌조 라마스 분)는 지난 카텔 워(마약 전쟁) 당시 특수부대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진 마약 전담반 형사. 그는 최근 파멜라 트래비스(Pamela Travis: 카리 우러 분)라는 버츄얼 섹스 심벌 여배우의 집을 경호하고 있다. 이 첨단의 도시에 사는 청소년들은 가상 현실 게임에 중독되어 있고, 성인들은 버츄얼 섹스에 몰입되어 있다. 어느날, 파멜라 트래비스의 집에 난데없는 침입자가 들어온다. 로버트 체이스는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가상 현실 게임과 아날로그 방식의 첨단 마약 등이 모두 레지 매튜(Reginald Matthews: 크리스 서랜든 분)라는 악당의 소행임을 알아낸다. 마약을 퇴치하기 위한 전쟁인 카텔 워에서 특수요원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전투력과 폭력성을 강화시키는 혤레이저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그 마약의 공급자 역시 바로 이 레지라는 인물. 카텔 워 당시 시각을 잃은 로버트 체이스는 인공 지능을 연구하는 사이버텍에 의해 첨단 기능의 안구를 이식받고 형사일을 하고 있었다. 레지의 최근 목표는 인간 복제의 최고 권위자 비비안 박사(Deacon Vivyan: 피터 코요테 분)를 이용해 인기 배우 파멜라 트래비스의 복제 인간을 제조, 판매하는 것. 이를 추적하는 로버트 체이스와 사이버텍의 연구원 히로시 다카무라(Hiroshi Takamura: 토드 도리 분)는 몸과 두뇌를 아끼지 않고 이들과의 대웅에 나선다. 파멜라 트래비스의 유전자를 채취하기 위해 그녀를 납치해간 레지 일당은 감옥에 갖힌 비비안을 구출하기 위해 로버트 체이스에게 협상을 요구하고, 체이스는 어쩔 수 없이 이들과의 결투를 위해 일생 처음의 가상현실 게임에 도전한다. 혤레이저라는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체이스는 마지막으로 파멜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혤레이저에 손을 대게 된다. 비비안 박사의 미완성 복제 인간 샘플은 이제 겨우 5살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아름다운 여자, 앨리스(Alice: 로리 헤스 분). 히로시는 순진무구한 그녀에게 끌리지만 비비안이 보석으로 풀려나는 날, 앨리스는 어린 아이답게 비비안에게 총을 쏜다. 악몽의 인간 복제는 끝났고, 로버트 체이스는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친다. 이런 체이스에게 파멜라가 도움을 자청한다.

  1990년대에는 이처럼 가상 공간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 액션물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는데, 그런 뻔한 상상력의 작품들 틈에서 그나마 아주 조금, 좁쌀만큼 나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불필요한 누드 신이 포함되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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