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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737) 마크 하몬의 바누아투 특급 (Till There Was You,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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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하몬의 바누아투 특급 (Till There Was You, 1991)

 

 

  바텐더로 일하는 프랭크는 그를 보고싶다는 친형으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그는 친형을 보기위해 남태평양의 바누아투로 가게 된다. 하지만 친형은 죽어있었고, 프랭크가 기대한 바누아투에서의 설레임은 곧 친형과 관련된 죽음을 파헤치기위한 모험으로 바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뉴욕 뒷골목의 카페 <블루 나일>의 바텐더 겸 섹스폰 연주자인 프랭크(Frank Flynn: 마크 하몬 분)에게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란 곳에서 편지 한 통이 날라든다. 오랫동안 소식을 모르던 터에 형 찰리가 불쑥 보내온 편지에 프랭크는 반가운 마음으로 형을 찾아 떠난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찰리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비보. 그곳에서 형의 친구이자 동업자였다는 비발디(Anna Vivaldi: 데보라 웅거 분)를 만나 형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알아 보려 하지만 강한 의혹만 느껴질 뿐, 아무런 정보도 얻어 내지 못한다. 비발디는 먹이를 노리는 듯한 사나운 눈초리로 경계의 시선을 늦추지 않고, 그의 젊은 아내 애나는 프랭크에게 애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시선을 보내온다. 위험을 감지한 프랭크는 애나를 데리고 농장에서 탈출을 시도하나 정글에 불시착하게 된다. 생전에 찰리가 가정을 이루었던 원주민 마을에서 기력을 회복한 그는 비로서 형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부터 탈취한 금을 실은 폭격기를 찰리가 발견하자 탐욕에 눈이 먼 비발디가 그를 살해하고 금괴를 가로챘던 것이다. 애나를 빼앗길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가득찬 비발디 일행의 기습 공격으로 평화롭기만 하던 원주민 마을은 쑥밭이 된다. 형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애나를 구하기 위해 프랭크는 친구가 된 원주민들과 그들의 농장 '마운트 호프'로 향한다.

  많은 관객들이 마크 하몬을 보는 것 외에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는 작품으로 실제로 확인하니 그랬다. 뜬금없는 로맨스에 너무 치중을 했으며, 이국적인 바누아투의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과 화려한 액션도 너무 잘 살리지 못했다. 안타까운 졸작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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