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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01) 고성의 여인 (Le Morte Vivante, 198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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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여인 (Le Morte Vivante, 1981)

 

 

  노래 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80년대 프랑스 호러물로, 프랑스 호러 영화에 관한 인식이 아예 없었던 나에게 그나마 스탠다드를 제공해준 작품이었다. 특히 장 롤린, 이 감독은 에로틱 뱀파이어 영화들을 다수 연출한 경력을 바탕으로 컬트 팬들을 확보했는데 낭만의 국가 프랑스 작품들이다 보니 이런 식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가 더욱 분위기있게 느껴지느 것 같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어둠이 온통 세상을 뒤덥던 날! 어리석은 무덤 도굴꾼들은 버려진 고성에 잠입하여 무덤을 파헤친다. 그러나 갑자기 알수없는 지진으로 무덤속의 관뚜껑이 열리고 그 속에 아름다운 20세 처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것이 아닌가! 이때 의문의 개스가 발생하고 누워있던 이 여인은 다시 소생하는데 피에 굶주린 흡혈귀로 변한다. 결국 사람들은 그녀에게......

  고성에 잠입한 무덤 도굴꾼들에 의해 고성에 있던 처녀 뱀파이어가 부활하고 만다. 그녀의 어릴 적 친구만이 뱀파이어의 정체를 알아보지만 피의 욕구를 참지 못하던 그녀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고어 장면도 엉성하고 누드 신도 너무 많아서 영화의 질이 떨어질 법도 하지만 제법 진지한 연기와 애잔한 분위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이 살짝 중화된다.

  영어 제목으로 'The Living Dead Girl'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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